문화이야기/음악이야기

[Purcell] Sound the trumpet

엘아라 2017. 2. 18.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엉엉엉..집중이 안되요ㅠ.ㅠ


[Purcell] Sound the trumpet



퍼셀


헨리 퍼셀은 몇 안되는 영국 출신의 바로크 작곡가입니다. 카운터테너의 전통이 있는 영국이었기에 퍼셀은 카운터 테너용의 노래를 많이 작곡했고, 카운터테너의 부흥을 이끈 앨프러드 댈러는 이런 퍼셀의 노래를 많이 불렀습니다. 뭐 그래서 대충 퍼셀의 노래를 카운터테너들이 많이 부르는듯합니다.-0-;;;


퍼셀의 곡중 Soun the trumpet은 카운터테너의 듀엣 곡으로 Come Ye Sons of Art, Z.323 의 일부입니다. 이 곡은 "메리 여왕의 생일 송가"라는 이름으로 더 잘알려진 곡으로 잉글랜드의 여왕 메리 2세의 생일을 기념해서 작곡된 음악입니다. 메리 여왕의 생일 송가는 모두 아홉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는데 그중 이 곡은 두번째 곡입니다. 



안드레아스 숄 & 필립 자루스키

제일 좋아하는 버전입니다.



필립 자루스키 & 파스칼 베르탱


안드레아스 숄 & 크리스토프 뒤모

...어랏 숄 목소리랑 뒤모 목소리가 구별되는...-0-;;

(원래는 자루스키 목소리만 구별하는데..-0-;;; 숄 노래를 너무 많이 들은건가 뒤모 노래를 많이 들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