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아팠던 엘입니다.
오랫만에 심하게 앓았습니다.
진짜 심각하게 mri찍으러 가봐야하나 싶었는데 뭐 지금은 나름 멀쩡해졌습니다.
하지만 또 그렇게 아프면 꼭 mri찍으렵니다. (흑...노트북 살려고 꿈쳐둔 돈으로 찍어야..ㅠ.ㅠ)
하여튼 아픈뒤에 컨디션이 영 안 좋아서 드러누어있다가 도깨비 보려고 tvN앱을 켰는데 접속이 안되어서 할수없이 기어서 거실로 나와서 TV를 봤습니다. 보는김에 팬텀싱어를 봤는데...ㅠ.ㅠ
JTBC 팬텀싱어 : 아픈데도 이거 보긴봤는데..ㅠ.ㅠ (2016.12.9)
아파서 헤롱대면서도 팬텀싱어를 또 보고 있드랩니다. 사실 미는 가수가 있거든요.-0-;
목소리가 제 취향이라서 밀었는데 처음에 떨어져서 안본다고 했다가 다시 붙어서 봤는데...흑....
대결에서 앞쪽 사람들이 너무 잘해서 떨어질것 같아서 그냥 울고 있었는데 노래를 들어보니 괜찮아서 기대를 했지만 결국은 떨어지길래 "에잇 나 또 안봐"이랬습니다.-0-;;;;;;
(같이 카톡하시던분들이 "있어봐라..떨어진것이 아니다"라고 하시긴하시던데 말입니다...)
아픈데 거실로 기어 나와서 본..-0-;;;
확실히 노래들이 좀더 괜찮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테너 듀엣의 경우 못하는것이 도리어 이상한 케이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사벨 부른 팀이 잠깐 한소절만 나왔는데 울 카톡 멤버들 모두 "이사벨"을 외치더군요.
...아직 의리~~의 팬질은 아니었나 봅니다.-0-;;;;;;뭐 이사벨은 2집이니까 그때까진 광팬질 하고 있었으니까..라고 생각했는데 일디보 노래를 텔레비전으로 들으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아직 의리가 아닌모양입니다.(....흑...네.. 일디보 내한때 공항에 따라가서 사진찍습니다...ㅠ.ㅠ)
하여튼 아파서 헤롱대면서도 기억에 남는 곡은 세곡정도였습니다. (이사벨은 빼고..-0-;;;일디보 노래는 그냥 기억에 남음....)
소월에게 묻기를
Musica
배웅
..왜 풀버전 없는거야..ㅠ.ㅠ
이렇게 세곡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주에 봐야하나-0-;;;;;;;;;;;;;;;;
더하기
이사벨
전주 나오는데 가슴이 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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