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들과 그 후손들...(122) 이디스 포른과 그의 자녀들 : 헨리 1세의 정부와 그 자녀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자료가 막 이상하군요..-0-;;

대충 막 쓸렵니다.-0-;;;

정부들과 그 후손들...(122) 이디스 포른과 그의 자녀들 : 헨리 1세의 정부와 그 자녀들

Edith Forne 

이디스 포른은 그레이스토크의 영주였던 지걸프슨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헨리 1세의 정부가 되었으며 헨리 1세와의 사이에서 두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첫째아이는 로버트 피츠이디스였고 둘째아이는 딸인 아델리자 피츠이디스입니다.

1120년 헨리 1세는 이디스를 잉글랜드의 귀족이었던 로버트 돌리와 결혼시킵니다. 로버트 돌리는 정복왕 윌리엄을 따라 잉글랜드로 왔으며 옥스퍼드 성을 세운 로베르 돌리의 조카였다고 합니다. 헨리 1세는 결혼하는 이디스에게 장원을 하사했으며, 결국 그녀의 남편인 로버트 돌리는 그곳의 영주가 되었습니다. 이디스와 로버트 사이에서는 두명의 자녀가 태어납니다.

이디스는 남편 로버트를 설득해서 옥스퍼드 근처에 오스니 대성당을 건축하게 합니다. 그녀는 남편과 결혼하기 이전에 헨리 1세의 정부였던 삶을 회개하고 이 죄를 속죄하기 위해 성당을 건축하길 원했으며 결국 오스니 대성당을 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스니 대성당

이디스와 헨리 1세의 아들인 로버트는 아버지에 의해서 영지를 하사받게 됩니다.

로버트 피츠이디스

오크햄프턴의 영주

Robert FitzEdith, 

Lord of Okehampton 

(1093–1172) 

로버트 피츠이디스는 헨리 1세와 이디스 포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1120년 헨리 1세의 명에 따라 로버트 돌리와 결혼했었죠. 헨리 1세는 로버트를 자신의 아들로 인정했으며 아들에게 안정된 지위를 부여하려 했습니다. 이 결과 로버트 피츠이디스는 상속녀였던 마틸다 다브랑슈와 결혼합니다. 마틸다 다브랑슈는 기욤 드 쿠시의 부인이었던 여성으로 남편이 죽은뒤에 로버트 피츠이디스와 재혼했었던듯합니다. 마틸다는 오크햄프턴의 상속녀로 로버트는 마틸다와 결혼하므로써 오크햄프턴의 영주 지위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헨리 1세

로버트와 마틸다 사이에서는 딸인 모드(마틸다)가 태어났으며 이 딸은 후에 르노 드 코트니와 결혼했었습니다.

재미난것은 르노 드 코트니의 첫번째 부인은 두번째 부인의 이모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르노와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엘리자베트 드 코트니는 프랑스의 루이 6세의 아들인 피에르와 결혼했고 코트니 가문의 카페 분가가 이들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르노의 아들인 로버트 드 코트니는 후에 1대 데본 백작이 되는 휴 드 코트니의 증조할아버지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