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시즌 1다해갑니다.
음냐 그런데 영어 자막이 진짜 힘든것이 가끔 뜻을 모르겠드랩니다.
워낙 자막이 휙휙지나가서..ㅠ.ㅠ
이게 영어를 영어자막으로 보면 그렇게 휙휙 안지나가는것같은 느낌인데 말입니다.
보는곳의 영어자막은 진짜 평이한 단어들을 쓰거든요.적당히 이해할수있는-0-;;;;
그런데도..흑
[스페인 드라마] 이사벨 Isabel 시즌1의 열번째편의 간단한 내용
엔리케는 자신의 딸인 후아나를 위해 프랑스 국왕의 동생과 결혼을 준비합니다. 지난번에 왔던 프랑스 추기경이 또 와서 다시한번 협상을 진행하죠.
주동자 멘도사
멘도사의 말에 따른 엔리케
그리고 프랑스 추기경
한편 이사벨측에도 나름 문제가 있습니다. 이사벨은 돈과 병력이 부족햇는데 톨레도 대주교 역시 자신의 병력 대부분을 후안 파체코가 데려가버려서 난감해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라곤측에서는 이들을 지원할만한 병력이나 돈이 없다고 배짱 튕기고 있었죠.
난감해하는 톨레도 대주교
배째라고 하고 있는 후안 2세 --;;;
이사벨은 심란한 상황을 남편과 함께 길거리를 걸으면서 달래려하지만 굶주린 백성들은 이사벨을 비난하게 됩니다. 자신도 자기 아이가 굶주리고 있다면 도둑질이나 심지어 살인도 할수 있다면서 저들을 이해야한다고 말하는 이사벨. 하지만 이사벨은 이말하다가 쓰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사벨은 임신했다는 것이 알려지죠.
성난 군중들에게 비난 받고있는 이사벨
한편 엔리케는 딸 후아나를 프랑스 국왕의 동생과 결혼시키기 위해 그녀의 정당성을 주장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이를 위해 멘도사와 후안 파체코는 엔리케에게 왕비인 후아나를 데려오라고 이야기합니다.
딸을 위해 왕비를 데려왔지만 엔리케는 냉정하게 딸을 위해 같이 있는것이지 우리는 더이상 가족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죠. 그리고 모두들 앞에서 엔리케는 후아나가 자신의 친딸임을 다시한번 선언합니다.
후아나 왕비를 데려오라고 이야기중인 멘도사와 그에 동조하는 후안 파체코
딸과 만나는 후아나 왕비
딸의 결혼 협상을 위한 연회에서 딸을 보고 있는 엔리케
한편 이사벨이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게 되면서 아라곤의 국왕인 후안 2세는 이사벨의 아이가 아들이라면 엔리케의 딸과 결혼시켜서 왕국을 이어가게 하자는 제안을 하려합니다. 이사벨은 이에 매우 화를 내는데 페르난도는 이런 아내에게 짜증을 냅니다. 정치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상황임에도 이사벨이 고집부리기 때문이었죠. 어쨌든 둘은 잠시 부부싸움했다가 다시 화해를 합니다.
톨레도 대주교는 후안 2세의 제안이 타당하다고 여겼으며 특사에게 엔리케에게 가라고 전하죠. 하지만 엔리케는 이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합니다. 이 사실을 일부러 흘려서 프랑스측에서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게 만들려하는것이었죠.
제안을 듣는 엔리케
제안하는 아라곤 특사
...저사람도 중요인물인데 이름을 모르겠드랩니다.-0-;;
(이름을 너무 빨리 말해요..ㅠ.ㅠ)
이사벨은 드디어 아이를 낳습니다. 딸이었죠. 페르난도는 아내를 닮은 딸이 태어난것을 기뻐했으며 아내의 이름을 따서 "이사벨"이라고 짓자고 하죠. 톨레도 대주교는 정치적 목적으로 이사벨의 아이가 아들인것처럼 공표하자고 하지만 이번에는 페르난도가 화를 냅니다. 이사벨은 톨레도 대주교를 설득하죠. 자신이 카스티야의 후계자가 된것처럼 자신의 딸 역시 그렇게 될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톨레도 대주교에게 딸의 세례를 베풀어달라고 합니다.
엔리케는 이사벨에게 딸이 태어난것에 기뻐하는데 이사벨에게 아들이 태어났다면 프랑스와의 협상은 물론 정당성이 이사벨에게 더 갈것이기 때문이었죠.
딸의 세례식에서 이사벨과 페르난도
이사벨은 돈과 병력이 부족했으며 결국 국왕 세력의 위협은 거주지를 떠나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겨가야만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이사벨이 자신의 백성들을 버리는것처럼 보였으며 엔리케는 이런 이사벨의 처지가 자신에게 유리할것이라 기뻐합니다.
짐싸서 이사중인 이사벨 부부
캡쳐출처
http://www.rtve.es/television/isabel-la-catolica/capitulos-comple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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