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2012의 두번째 도전곡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기침이 낫지 않아서 약을 먹었더니 계속 잠만 자고 있네요..ㅠ.ㅠ

하여튼 도전곡이 나왔습니다. 그러니 방송하기 전에 얼른 포스팅해야겠죠..-0-;;

(시간이 촉박하군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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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스타 2012

정보

tvN | 금 21시 50분 | 2012-02-10 ~

출연

엄지원, 신영일,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소개

스타가수들이 파격적으로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에 도전하는 고품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영국 지상파 ITV에서 방영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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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Caruso (Lucio Dalla)

루치오 달라의 카루소

 

 

 

일디보 노래

팬질만세!!!

 

 

이노래라면 역시나 파바로티

가끔 사실 파바로티를 좋아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1986년 작곡된 이 노래는 엔리코 카루소 헌정곡이라는 타이틀로 더 유명한 곡입니다.

 

 

박기영/Una voce poco fa (Il barbiere di Siviglia,Rossini)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

 

 

Elina Garanca

...시간이 촉박해서 다른 사람 노래를 못들어봤습니다.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모자르트의 유명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전편에 해당합니다. 피가로의 결혼이 피가로의 결혼을 다룬 풍자극이라면, 이 로시니의 이 오페라는 로맨틱한 사랑이야기입니다.  내용은 탐욕스러운 후견인을 둔 아름다운 상속녀가 한 젊은이와 사랑에 빠지지만, 후견인은 그녀의 재산때문에 자신이 상속녀와 결혼하려하죠. 상속녀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는 사실 알마비바 백작으로 상속녀의 재산이 필요없는 사람이었고 피가로의 도움을 받아 아름다운 여인을 얻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노래는 1막에서 상속녀인 로시나가 마음에 두고 있는 린도로(알마비바 백작의 가명)를 마음에 두고 부르는노래입니다.

 

 

다나/Voi Che Sapete (Nozze di Figaro,Mozart)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사랑의 괴로움을 아는가"

 

 

세실리아 바르톨리

뉘신지 모르는데 노래가 좋습니다.

(진짜 여자들 노래는 잘 안들어서..ㅠ.ㅠ)

 

 

 

이건 그냥 넣어본 영상

1995년판 오만과 편견중 이 파트를 좋아하거든요.-0-;;

처음에 리지가 부르는 곡이 바로 이 모짜르트 곡입니다.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위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뒷이야기입니다.

그렇게나 사랑했었던 연인인 알마비바 백작과 백작부인은 사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백작은 호색한이 되어서 피가로가 결혼하려하는 수잔나를 노리게 됩니다. 중세에나 나오는 "초야권"을 들먹이며 수잔나를 노리고 이에 피가로와 수잔나 그리고 백작부인은 백작을 골려줄 계략을 꾸밉니다.

백작은 이들의 농간에 놀아나지만, 덕분에 백작부인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고 부인에게 용서를 빌면서 끝납니다.

 

이 아리아는 아름다운 백작부인을 사모하는 백작의 시동이 부르는 곡으로 그는 백작부인을 짝사랑하고 있었기에 "사랑의 고통"에 대해서 노래를 부르죠. 이 노래는 시동이 부르지만 소프라노가 부르는데 그 이유는 성인 남성이 아닌 젊은 청년이나 소년들의 역할은 테너보다는 좀더 높은 소리의 가수들이 부르는것이 적당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랍니다.

 

 

박지윤/Habanera (Carmen,Bizet)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Brigitte Fassbaender의 하바네라

이분 노래는 박쥐의 아리아를 듣다가 듣게 됐는데 좋더라구요

...==그런데 이것도 독일어 같습니다..쿨럭..

 

 

Elina Garanca

이분이 부르는 카르멘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카르멘은설명했으니..

이것은 카르멘이 남자주인공을 꼬시는 노래입니다. ^^*

카르멘은 정열적이며, 자유분방하게 자신이 원하는대로 행동하는 여성으로 나옵니다.

하바네라는 쿠바의 춤곡으로 특정한 형식을 가지는 노래라고 합니다. 이 노래 역시 하바네라 형식을 가지고 있는 곡입니다.

 

더원 / Nella Fantasia (Ennio Morricone)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일디보!!

팬질 만세!!

(맨 앞이 카를로스!!)

 

 

가르다르 토르 코르테스

팬질 만세!!

(정작 이노래 첨 들었을때 "그래가지고 판 팔겠어"라는 반응을 보인 나..ㅠ.ㅠ 네 그 제가 샀습니다. 그것도 한국에 안팔아서 영국 아마존에 쌩쑈해가면서 주문했다는....ㅠ.ㅠ)

 

 

우리나라에서 꽤나 유명한 넬라 판타지아는 원래 영화 "미션"에 나오는 오보에 곡으로 주인공중 한명인 가브리엘 신부가 부는 오보에 곡입니다. 영화에서 보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너무나 아름다운 소리에 경계하던 원주민들도 한명두명 신부에게 나가오는 모습이 나옵니다.

작곡자는 유명한 엔니오 모리코네였죠. 이 곡을 사라브라이트만이 1998년 Chiara Ferraù의 가사로 노래로 부른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 무척이나 아름다운 선율에 아름다운 가사로 많은 사람들이 부른 곡이 되겠습니다.

 

 

박지헌/Dein ist mein ganzes Herz (Das Land des Lächelns ,Lehár )

레하르의 오페레타 "웃음의 땅(the land of Smiles)"중 "그대는 나의 모든것"

 

분덜리히

분덜리히도 살짝 많이 팬입니다.

 

 

이 오페레타(오페레타라는것은 그냥 짧은 오페라라고 생각하심 됩니다.)는 1923년 빈에서 첫 공연이 열린 레하르의 희극으로 약 100분정도라고 합니다.

내용은 1910년대 빈에 있던 한 상속녀가 중국의 "왕자"와 결혼합니다. 그녀는 친구와 가족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따라 중국으로 가죠. 하지만 곧 그녀는 왕자가 다른 "첩"들을 두는데 좌절하고 남편을 증오하기에 이릅니다. 결국 그녀는 남편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왕자의 여동생은 빈에 있던 한 장교와 사랑에 빠지지만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죠. 이런 불행한 일에도 왕자는 오직 "웃기만"하고 끝이 납니다.

 

이 노래는 2막에서 중국 왕자인 수총이 부르는 노래로 아내에게 오직 자신의 사랑은 그녀뿐이라고 부르는 곡이라죠. (...이게  웃긴 이야기인거죠..-0-;;다른 여자들을 막 첩으로 들이면서 그런 소리를 한다는것이 말입니다.)

 

 

손호영/Un amore cosi Grande (Guido Maria Ferilli)

페릴리의 위대한 사랑

 

 

 

파바로티

 

 

마리오 델 모나코

(...코러스..ㅠ.ㅠ)

 

20세기 초반에 작곡된 이 노래는 뭐 유명하다는데 전 안들어봤어요.

마리오 델 모나코라는 이름이 나오는거 보니 유명한 노래이긴 하나봐요 (이분 아리아는 최근에 한두곡 들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ㅎㅎㅎ)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Answ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