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Vivaldi

같은 노래 다른 가수들... Orlando furioso 중 Sol dal te mio dolce amore(Vivaldi)

엘아라 2011. 5. 17. 00:5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흑.. CD는 언제 수입되는거랩니까

안되면 그냥 해외배송료 주고 아마존에서 주문해야겠어요..ㅠ.ㅠ

 

최근 Orlando furioso에 약간 미쳐있다가 간신히 극복중에 있다죠.--;;;

하여튼 이 노래는 Orlando furioso에 나오는 노래로 루지에로가 마법에 걸려서 알시나랑 눈맞았을때 부르는 곡인듯합니다.( 대충 오페라 보고 찍기입니다.--;;;)

 

그럼 이 노래들을 살펴볼까요.

사실 이 노래를 살펴 볼려고 한것이 아니라 우연히 알게된 가수인 Damien Guillon의 노래를 들어보려고 찾다가 나오길래 그냥 올립니다. 음냐 목소리가 살짝 제 취향이긴하지만, 여전히 자루스키 만세입니다. (절대 얼굴보고 하는거 아닙니다..ㅠ.ㅠ 뉘신가 저보고 "좋아하는 가수들이 전부 한 인물한다"라고 하셨었거든요. 전 가수들 목소리가 우선입니다. 단지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이 잘생긴것 뿐입니다.--;;;)

 

그런데 이노래 진짜 많이 불렀군요..-0-;; 노래가 좋긴합니다만 그래도 이리 많이 올라와있는줄을 몰랐습니다.=-= 그것도 오페라로 말입니다.

 

먼저 자루스키 노래

확실히 오페라 아리아는 오페라에서 들으니까 더 다른 느낌이 든다죠. 첫번째 곡은 오페라가 아니라 그냥 부른것이구요, 두번째는 오페라에서 부른 곡입니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가사를 몰라도 뭐랄까 느낌이 온다고 할까요 그렇습니다.

 

 

2008년

제목이 대충 비발디에서 헨델까지 오페라 아리아 라는 타이틀이었던듯합니다.

그런데 전 스피노시 인터뷰 목소리랑 자루스키 인터뷰 목소리랑 구별 못하는거 같아요

그냥 "남자가 말하는 프랑스어예요"라고만 인식하는듯..ㅠ.ㅠ

 

 

2011년 오페라

확실히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흑)

 

두번째는 제임스 보우만의 노래입니다.

유튜브 설명에 따르면 이분은 영국의 "전설적인" 카운터테너라고 하시네요

 

 

1978년 공연

음 이분 목소리는 제 취향이 아니지만, 노래는 괜찮아보여요

참고로 30여년전 공연임을 생각하시고 보셔야합니다.

요즘 기준으로 보시면 안되요 당시 트렌드 등이 있으니까요.

 

다음은 제프리 갈(Gall)의 노래입니다.

이분은 지난번에 오페라 비교할때 노래 비교했던 그분이시군요...

 

 

1989년 공연

이것도 20년쯤 전에 한 공연이네요.

역시나 요즘 트렌드를 생각하시면 안되요^^*

 

니콜라스 스파노스의 노래입니다.

뉘신지는 모릅니다.-0-;;; 동영상에 나오는 분 아니겠습니까..(이런 무책임한..)

 

2002년

그리스에서 한 공연이라고 합니다.

안드레아스 왕자비 전기를 읽은후 왠지 그리스에 대해 친숙함이 느껴진다죠.

 

막스 엠마누엘 첸칙의 노래입니다.

역시나 뉘신지 모릅니다. 역시나 목소리는 제 취향이 아닙니다만 노래는 잘 부르시는군요.

아하하=-=

 

 

2006년 브레멘에서 공연한거라고 합니다.

라이브라네요.^^*

 

Thierry Gregoire라는 가수의 노래입니다

역시 뉘신지 모르는데 목소리가 살짝 제 취향이군요.

(다음에는 저사람을 검색해봐야할듯...하지만 문제가 전 주로 비발디만 듣는데 비발디를 많이 안 부르더라구요..-0-;;)

 

음냐 살짝 제 취향입니다.

....네 사실 자루스키 노랠 제일좋아해요..-0-;;;

 

원래 찾았던 Damien Guillon의 노래

...다른 노래들을 들었더니 좀 시큰둥해졌어요..-0-;;;

2009년 공연입니다.

바로 위의 분이 목소리가 더 제 취향이네요..아하하..-0-;;;

이런 간사한 마음의 나-0-;;

 

마지막은 카운터 테너의 노래가 아니라 콘스트랄토의 노래입니다.

소니아 프리나라는 분인데 마지막으로 왜 이분을 넣냐하면 이분 노래 부를때 뭐랄까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렇다죠. 왜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분 노래를 보고 있으면 카리스마에 반해서 계속 노래를 찾아보게 되더라구요..(물론 제일 좋아하는 콘스트랄토는 마리 니콜 르뮤입니다.-0-;;)

 

http://youtu.be/eN4Tiipm3Yg

사용자의 요청으로 소스코드를 제공하지 않는댑니다.

그래서 링크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