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영국

영국왕실의 대부모들...7.에드워드7세 자녀들의 대부모들

엘아라 2009. 6. 20. 20:30

 

 

웨일즈 공 부부

아무리 봐도 알렉산드라왕비는 너무 예쁘신듯..-0-;;

 

웨일즈 공 부부의 두 아들인 에디와 조지

 

웨일즈 공부부의 세딸들

빅토리아, 모드, 루이즈

 

 

에드워드7세와 알렉산드라 왕비의 첫째 아이는 클라렌스 공작이 되는 앨버트 빅터입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자신의 첫 친손자이자 왕위계승자가 될 이 손자에게 남편과 자신의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아들인 버티한테는 의견을 묻지 않은듯합니다.) 하지만 가족들에게는 세례명중 다른 이름인 에드워드의 애칭인 "에디"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에디는 조산으로 태어났기에 건강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생각했지만, 건강하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에디와 동생 조지는 아버지가 아닌 할머니 빅토리아 여왕이 교육에 관여했다고 합니다.

소년시절 할머니가 통치하는 이곳저곳을 돌아봤던 그는 해군에 남은 동생과 달리 대학에 갔고 거기에서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했다고 합니다.

에디가 처음에 사랑했던 사람은 고종사촌이 되는 헤센의 알릭스였습니다만, 러시아로 시집가버렸죠. 그 다음에 찾아온 사랑에 오를레앙의 엘렌이었습니다만 프랑스인인데다가 카톨릭이었기에 이루어질수 없었습니다. 이후 테크의 메리와 약혼합니다만 결혼직전에 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앨버트 빅터 왕자

클라렌스 공작, 프린스 "에디"

 

 

Prince Albert Victor of Great Britain, Duke of Clarence

부모: 웨일즈공 앨버트 에드워드 왕자 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 (에드워드7세와 알렉산드라 왕비)

출생일 : 1864년 1월 8일

세례식 : 1864년 3월 10일 버킹엄 궁전

이름 : 앨버트 빅터 크리스천 에드워드

대부모들

1. 벨기에의 레오폴1세 : 할머니 빅토리아 여왕의 외삼촌

 

벨기에의 레오폴 1세

작센-코부르크-고타의 레오폴트

그는 원래 조지4세의 후계자가 될 공주인 샬럿과 결혼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부인은 아이를 낳다가 죽었죠. 그는 영국 여왕의 남편이 되진 못했지만, 이후 벨기에의 국왕으로 선출됩니다.  

 

2. 크리스티안 9세 : 외할아버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글뤽스부르크의 요한공이 대리

 

 덴마크 

 

3. 헤센의 란트그라프 : 어머니의 외할아버지인 헤센-카셀의 빌헬름으로 추정, 캠브리지 공작이 대리

 

 

 

4.앨프러드 왕자 : 숙부, 후에 에든버러공작,작센-코부르크-고타공작

 

 

 

5. 빅토리아 여왕 : 친할머니

 

 빅토리아 여왕과 베아트리스 공주

 

6. 작센-코부르크-고타 공작부인 : 아버지의 백모, 바덴의 알렉산드리네, 메크렌부르크-슈트렐리츠 대공비가 대리

 

바덴의 알렉산드리네

빈터할터의 그림입니다.

 

 

7.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글뤽스부르크 공작부인 : 어머니의 할머니, 헤센-카셀의 루이제 , 캠브리지 공작부인이 대리

 

 

 

8. 프로이센의 왕태자비 : 고모인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 다른 고모인 헬레나 공주가 대리

 

프로이센의 왕태자비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

 

 

 

 프린세스 로열이라는 호칭은 찰스1세의 왕비였던 프랑스의 헨리에타 마리아가 영국으로 시집오면서 프랑스 궁정의 호칭인 마담 르 와얄을 영국식으로 바꾼 호칭이라고합니다. 국왕의 첫번째 딸에게 붙여주는 칭호로 루이즈 역시 고모인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가 사망한후 이 호칭을 받았다고 합니다.

웨일즈의 공주들은 공적 생활을 그다지 즐기지 않았고, 대중에 많이 비춰지지 않았다고합니다. 하지만 소심하고 수줍은 겉모습과는 달리 매우 명랑한 소녀들이었다고 합니다.

루이즈는 아버지의 친구인 알렉산더 더프와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에드워드7세는 왕실 공주들이 신하들과 결혼하는것을 원치 않았지만, 빅토리아 여왕은 승락했고, 손녀사위를 위해 그를 파이프공작으로 만들어주기까지했다고 합니다.

루이즈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조용히 살았다고 합니다. 너무 조용히 살아서 사람들이 나중에는 루이즈의 고모인 아가일 공작부인 루이즈 공주와 헷갈려했다고 합니다.=--;;;

 

 

 

프린세스 로열 루이즈 공주

파이프 공작부인

 

Princess Louise of Great Britain, Princess Royal

 

부모 : 웨일즈공 앨버트 에드워드 왕자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

출생일 : 1867년 2월 20일

세례식 : 1867년 5월 10일 말보러하우스

세례명 : 루이즈 빅토리아 알렉산드라 다그마르
루이즈의 이름은 외할머니인 덴마크의 루이세 왕비 이름을 딴것입니다. 빅토리아는 친할머니인 빅토리아 여왕, 알렉산드라는 어머니인 알렉산드라 왕비, 다그마르는 이모이자 러시아 황후가 되는 다그마르(마리야 표도로브나)의 이름을 딴것같습니다.

루이즈의 이름에 대해서 빅토리아 여왕은 불만이었는데, 큰딸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나는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는지 진정으로 이해할수 없구나. 아이 이름을 '빅토리아'라고 해야지. 하지만 버티와 알릭스는 그래야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대했단다. 네 아이들의 이름이 프로이센 왕실 가족 이름을 따르는것처럼, 버티의 아이들은 영국 왕실 이름을 따야하는데 말이다."

(여왕님 샤를로테이름에 섭섭하셨군요.-0-;;; 그러니 헤센의 빅토리아를 더 사랑하죠. 헤센 대공가의 아이였지만, 외할머니 이름을 따서 지었으니 말입니다. ... 앨프러드의 딸인 마리가 태어났을때도 섭섭하셨을듯하군요..하지만 다른 둘째딸들을 다 빅토리아로 했지 않습니까...루이즈의 동생도 빅토리아고, 샤를로테의 동생도 빅토리아고, 마리의 동생도 빅토리아지 않습니까...아하하..)

대부모들

1. 그리스의 게오르기오스1세 : 외삼촌

 

 

 

2. 프로이센의 왕태자 : 고모부, 독일의 프리드리히3세

 

프로이센의 왕태자 프리드리히

독일의 프리드리히3세 

 

3.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글뤽스부르크의 공작 카를 : 어머니의 백부

4. 헤센-카셀의 란트그라프 프리드리히 빌헬름 : 어머니의 외삼촌

 

헤센-카셀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그는 니콜라이1세의 둘째딸인 알렉산드라 니콜라예브나 여대공과 결혼했었습니다.

알렉산드라 왕비의 이름인 알렉산드라는 이 외숙모의 이름을 따서 지은것이라고 합니다.

 

5. 작센-바이마르-아이센나흐의 에두와르트 공 : 아델라이드 왕비의 조카, 아델라이드 왕비는 윌리엄4세의 왕비로 빅토리아 여왕이 무척이나 좋아했던 백모입니다.

6.덴마크의 루이세 왕비 : 외할머니

 

루이세 왕비 

 

7.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의 아우구스타 대공비

 

아우구스타 대공비 

 

8.앨리스 공주 : 고모, 헤센의 대공비

 

앨리스 공주 

헤센의 대공비

 

9.헬레나 공주 : 고모,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비

 

헬레나 공주

헬레나 공주도 젊을땐 예뻤는데 나이들면서 점점 여왕님을 닮아가죠..ㅠ.ㅠ 

 

10.루이즈 공주 : 고모, 아가일 공작부인

 

루이즈 공주  

전 빅토리아 여왕의 딸들중 루이즈가 제일 예쁘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어릴때는 베아트리스가 제일 예쁜것 같은데 자라서는 루이즈가 제일 예쁘다죠.

 

 

덴마크의 루이세 왕비와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의 아우구스타 대공비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모들은 모두 대리인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알렉산드라)공주는 에드워드7세의 둘째딸이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웨일즈 공주들중 제일 예뻤지만, 어머니 알렉산드라에게 붙잡혀서 평생 시중을 들어야했습니다. (...베아트리스보다 더하군요...ㅠ.ㅠ) 에드워드7세는 늘 정부가 있었고, 이때문에 알렉산드라 왕비는 남편의 사랑 대신 아이들에 대한 독점욕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특히 딸들이 시집가는것을 별로 바라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본인이 결혼해보니 맨날 남편이 바람피우고 그래서 그럴수도 있었을듯합니다. (차라리 혼자사는편이 속편하다..정도요-0-;;;)

빅토리아에게도 몇번의 혼담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것은 에드워드7세때 수상이었던 사람과의 일이었죠. 이 혼담이 가장 중요하고 최악이었는데 왜냐면 알렉산드라 왕비는 곁에 남은 마지막 딸인 빅토리아를 놔줄 용의가 없었고, 지은 죄때문에 큰소리 치지 못하던 에드워드7세 역시 신하와 딸이 결혼하는것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알렉산드라) 공주

"토리아"라는 애칭으로 불렸습니다. (토라가 사촌일껍니다. 헷갈려요..ㅠㅠ)

빅토리아 공주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가끔 빅토리아 알렉산드라라고도 표기합니다.

 

Princess Victoria of Great Britain

부모 : 웨일즈공 앨버트 에드워드 왕자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

출생일 : 1868년 7월 6일

세례식 : 1868년 8월 6일 말보러하우스

세례명 : 빅토리아 알렉산드라 올가 메리

대부모들

 

1.러시아의 알렉산드르2세 : 이모의 시아버지,러시아 대사였던 드 브런나우 남작이 대리

 

러시아의 알렉산드르2세

 

 

2.러시아의 황태자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 대공 : 이모부, 알렉산드르3세

 

이모부인 러시아의 황태자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 대공

알렉산드르3세 

 

3.아서 왕자 : 숙부, 코넛공작

 

코넛 공작 아서 

 

4.헤센의 루드비히공 : 고모부, 헤센의 대공 루드비히4세

 

앨리스 공주와 함께 있는 루드비히4세 

약혼때

 

5.그리스의 올가 왕비 : 외숙모,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 대공비가 대리

 

올가 왕비 

 

6.덴마크의 카롤리네 왕비 : 크리스티안 8세의 왕비

 

덴마크의 카롤린 왕비 

 

7. 메리 아델라이드 공주 : 테크 공비, 빅토리아 여왕의 사촌

 

테크의 메리 

 

8. 안할트-데사우의 프리드리히 공비 : 헤센-카셀의 마리,어머니의 이모

 

 



 

셋째딸이었던 모드가 태어났을때 빅토리아 여왕은 손주들이 너무 많았기에 "이제 흥미도 없단다."라고 딸에게 편지를 보낼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손녀가 자라나자 손녀의 교육에 관여하고 결혼에 허락을 구하라고 하죠.

모드는 사촌인 덴마크의 칼 왕자와 결혼했습니다. 읽어본 글들에 의하면 알렉산드라가 모드의 결혼을 허락한 이유가 칼 왕자가 조카였기 때문에 딸을 시집보내서 멀리 떨어지는것이 아니였다라고 생각했기때문일꺼라고 합니다.

모드는 시어머니와 그다지 편안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모드의 어머니인 알렉산드라는 자신의 올케이자 딸의 시어머니가 되는 루이세 왕태자비-스웨덴의 로비사공주-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맨날 못생겼다고 쑥덕댔다는 소리에..하여튼 예쁜것들은...이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죠.)

모드는 남편인 칼왕자가 노르웨이의 국왕의 호콘7세가 되자, 노르웨이의 왕비로 노르웨이로 갔다고 합니다.

 

 

 

영국의 모드

노르웨이의 왕비

 

Princess Maud of Great Britain

부모 : 웨일즈공 앨버트 에드워드 왕자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

출생일 : 1869년 11월 26일

세례식 : 1869년 12월 24일 말보러 하우스

세례명 : 모드 샬럿 메리 빅토리아

대부모들

1.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칼 15세 :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대사였던 Hochschild 남작이 대리

 

칼 15세

모드의 시어머니인 로비사 공주의 아버지, 남편의 외할아버지

모드의 남편인 칼 왕자는 이 외할아버지의 이름을 딴것이라고 합니다.  

 

2. 레오폴드 왕자 : 숙부, 알바니 공작, 캠브리지 공작이 대리

 

레오폴드 왕자, 알바니 공작 

 

3. 헤센-카셀의 란트그라프 프리드리히 빌헬름 : 테크 공이 대리

 

4. Gleichen 백작, 호엔로에-랑겐부르크의 빅토르 공 : 빅토리아 여왕의 조카

 

호엔로에-랑겐부르크의 빅토르 공

그의 어머니는 빅토리아 여왕의 이부언니인 페오도라였습니다.

그는 평생 영국 해군으로 복무했고, 은퇴후 조각가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자료에 좀 착각한것이 빅토르가 귀천상혼을 해서 그 부인이 Gleichen백작부인 칭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 영국쪽 자료를 보면 가끔 이해가 안되는것이 귀천상혼했다고 해서 남편이 부인쪽 칭호를 따르지는 않는것 같은데 가끔 그냥 부인쪽 칭호를 쓰는경우가 있더라구요...음냐...)

 

5. 나사우 공작부인 : 안할트-데사우의 아델하이트, 테크의 메리 아델라이드 공비가 대리

어미니 알렉산드라의 이종사촌, 아델하이트의 어머니는 헤센-카셀의 마리로 알렉산드라의 이모입니다. 아델하이트는 나사우 공작인 아돌프의 부인으로 아돌프의 누이동생들은 각각 유럽의 여러왕가들로 시집갔고 막내동생인 소피아는 스웨덴의 왕비였죠. 아돌프의 조카들로는 네덜란드 왕비, 작센의 왕비, 알바니 공작부인, 루마니아의 왕비등이 있습니다.

6. 라이닝겐 공비 : 바덴의 마리, 빅토리아 여왕의 조카 며느리, 테크의 클라우디네 공녀가 대리

라이닝겐 공비인 바덴의 마리는 바덴의 대공인 레오폴트와 그의 부인인 스웨덴의 소피아 공주(구스타프4세 아돌프의 딸)의 딸이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조카인 4대 라이닝겐공의 부인이었던 그녀는 빅토리아 여왕이 무척이나 아꼈다고 합니다.

7. 러시아의 황태자비 마리야 표도로브나 대공비 : 이모, 러시아의 황후 , 러시아 대사의 부인인 드 브란나우 남작부인이 대리

 

아들 니콜라이이와 함께 있는 마리야 표도로브나 

 

8. 덴마크의 루이제 왕태자비: 외숙모, 스웨덴의 로비사 공주, 덴마크 대사 부인이었던 마담 드 뷜라우가 대리

 

 

덴마크의 루이세 왕태자비

후에 모드의 시어머니

스웨덴의 로비사 공주

 

9. 인베르네스 공작부인 : 서섹스 공작 이었던 아우구스투스의 부인, 빅토리아 여왕의 숙모

영국 백작의 딸로 레이디 세실리아 고어로 태어난 그녀는 서섹스 공작과 결혼했지만, 왕실 결혼법에 따르면 이 결혼은 허락받지 못하는 결혼이었습니다. 이때문에 그녀는 서섹스 공작부인으로 불리지 못했고, 빅토리아 여왕은 이 숙모를 위해서 Inverness 공작부인(여공작) 칭호를 줬다고 합니다.

 

 

 

존 왕자는 에드워드7세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다음날 사망했습니다. 늘 아이들을 생각했던 알렉산드라는 태어난 다음날 죽은 이 아들 역시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후에 약간의 치매기로 깜빡깜빡하는 할머니가 되었지만, 손자인 존 왕자(조지5세의 막내아들)이 죽은후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도 하루밖에 살지 못한 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존왕자

Prince John of Great Britain

 

부모 : 웨일즈공 앨버트 에드워드 왕자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왕비

출생일 : 1871년 4월 6일

세례식 : 1871년 4월 6일 샌드링엄

세례명 : 알렉산더 존 찰스 앨버트

대부모 : 정보없음

 

존왕자는 조산으로 태어났는데 태어났을때 이미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서둘러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대부모등을 선정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세례식에는 알렉산드라의 시녀와 의사한명 그리고 부모만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1.Yvonne's Royalty Home Page

http://mypage.uniserve.ca/~canyon/index.htm

2. Prince Eddy: the king we had never been (BBC)

3. 다음카페 "로열 하우스" 중 웨일즈 공주들에 대한 글 

http://cafe.daum.net/yulia0818

4.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