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하하..진짜 의도한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이렇게 200으로 끝나네요.
다음으로는 마하일 대공네를 하는데 귀천상혼은 대충 빼야하나 아니면 그냥 넣을까 고민이군요 ㅎㅎㅎㅎ
(그 집안은 성을 로마노프를 안쓰니..)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00) 나데즈다 페트로브나 : 니콜라이 1세의 증손녀
나데즈다 페트로브나
Princess Nadejda Petrovna of Russia
Russian: Надежда Петровна
(3 March 1898 – 21 April 1988)
오빠인 로만과 함께 있는 나데즈다
러시아의 나데즈다 페트로브나는 러시아의 니콜라이 1세의 증손녀로 러시아의 표트르 니콜라예비치 대공과 그의 아내인 몬테네그로의 밀리카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나데즈다는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쌍둥이 자매인 소피아는 태어나자마자 사망했었습니다.
나데즈다는 아마 어린 시절 사랑에 빠졌던듯합니다. 16살이 되기 전인 1914년초 육촌이었던 올레그 콘스탄티노비치 공과 약혼을 했었습니다. 올레그는 역시 니콜라이 1세의 증손자로 올레그의 아버지는 콘스탄틴 콘스탄티노비치 대공이었습니다. 그는 재능있는 인물이었지만 1914년 전투에서 부상당한뒤 사망했습니다. 이때문에 나데즈다는 어린나이에 약혼자를 잃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데즈다는 약혼자가 죽은 3년뒤인 1917년 니콜라이 블라디미로비치 오를로프 공과 결혼합니다. 나데즈다의 남편인 니콜라이 오를로프는 러시아의 장군이었던 블라디미르 니콜라예비치 오를로프 공의 아들로 블라디미르 오를로프는 나데즈다의 백부였던 니콜라샤 대공과 가까운 사이로 라스푸틴을 못마땅해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결국 궁정에서 쫓겨났으며 역시 같은 처지의 니콜라샤 대공과 함께 했었습니다.
나데즈다는 러시아 혁명이후 남편과 가족들과 함께 영국의 군함을 타고 러시아를 떠났었습니다.나데즈다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명의 딸인 이리나와 크세니아를 낳았지만 둘은 1940년 이혼했었습니다. 나데즈다는 프랑스에서 살았으며 1988년 프랑스에서 사망했습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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