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토요일날 할 이야기를 생각을 안해놔서 그냥 오터 여사 공연 프로그램에 나오는 노래들을 살펴볼까합니다.-0-;;;; 그런데 리트는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야하는데...ㅠ.ㅠ
이번에도 미치도록 가사 번역해야할판이군요.-0-;;;(...자루스키도 애정으로 겨우 했는데..ㅠ.ㅠ 낭만주의는 내취향이 아닌데..ㅠ.ㅠ)
참 프로그램 기준은 "서울 공연"기준입니다.==;;;
[오터&틸링내한 공연 특집] 멘델스존의 듀엣곡들
멘델스존
이번 오터&틸링의 내한 공연에서 멘델스존의 곡은 모두 듀엣곡들로 꾸며지게 됩니다. 멘델스존 op 63은 여섯개의 리트 듀엣곡들로 묶여진 작품으로 여기서 오터와 틸링은 세개의 노래를 부릅니다. 연주회를 시작하는 곡은 세번째곡인 "인사"이며 멘델스존의 듀엣곡으로 두번째 곡인 철새들의 노래와 여섯번째 곡인 은방울 꽃의 노래를 부른다고 하네요.
op63중 두번째 곡인 철새들의 노래 (Abschiedslied der Zugvögel )는 아우구스트 하인리히 호프만 폰 팔러슬레벤의 시에 곡을 붙인 것입니다. 아우구스트 하인리히 호프만 폰 팔러슬레벤은 19세기 독일 시인으로 현재 독일 국가의 가사가 바로 그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철새들의 노래
op63중 세번째곡은 인사(Gruß „Wohin ich geh und schaue“)입니다. 이곳은 역시 19세기 독일 시인이었던 요제프 프라이헤르 폰 아이헨도로프의 시에 곡을 붙인것입니다.
OP63번중 여섯번째 곡은 은방울꽃의 노래(Maiglöckchen und die Blümelein)로 역시 호프만 폰 팔러슬레벤의 시에 곡을 붙인것이라고 합니다.
영어가사라도 찾으면 중역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그눔의 귀차니즘때문에..-0-;;
공연 가면 프로그램에 노래 가사있겠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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