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일디보 팬질을 열심히 할땐 비발디 팬질을 열심히 안할때였거든요.
이제 반대 경우가 됐는데 (...앨범 나오면 또 달라짐..--;;;) 비발디 Stabat Mater를 적다가 보니까 일디보 노래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어요.
일디보의 Wicked Game은 2011년 11월에 발매된 일디보의 다섯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일디보의 첫음반이 11월에 나온뒤로는 늘 11월에 발매하더라구요.
여기 Sempre Sempre라는 곡이 있습니다.
내용은 대충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고백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떨어져있지만 나 혼자라도 언제나 당신을 생각하면서 사랑하겠어요.라는 내용입니다.
어쨌든 이 곡의 해설지에는 "하이든의 Stabat Mater"에서 편곡했다고 하는데...
그러기에는 앞부분이 너무 비발디 Stabat Mater랑 동일하거든요.--;;;
이게 예전에 제가 그냥 지나가다 읽은 글에서 "하이든이라고 하는데 비발디것이 맞는것 같아요"라는 이야기를 읽은적이 있긴한데 그땐 그냥 지나갔거든요.-0-;;
(이게 제가 자루스키 비발디 Stabat Mater를 안좋아한데다가 르뮤 노래는 아주 가끔씩만 들었고-0-;;; 결정적으로 니시도미누스에 빠져있던때라서 말입니다. 사실 지금도 Stabat Mater같이 무거운 곡은 제 취향이 아니거든요. -0-;;;)
일디보 wicked game
...제가 가진 앨범은 디럭스 버전이라 저 사진이 안그려져있는데 대신 포스터가 있습니다.-0-;;;
오늘 비발디 곡이야기를 올렸다가 그 이야기가 나와서 이참에 비교한번 해봤습니다.-0-;;;;
Il divo의 Sempre Sempre
비발디의 Stabat Mater
하이든의 Stabat Mater
...한시간짜리군요.--;;;;
이거 오라토리오인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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