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이 드라마 진짜 재미난데 말입니다.-0-;;
우리나라에서 방송하기는 좀 그렇긴한것이 안그래도 어려운 외국 사람들 이름인데 그나마 좀 아는 영국이나 프랑스가 아니라 생소한 에스파냐라서 좀더 잘 모를듯해요.
이사벨과 페르난도가 유명하긴하지만 사실 이사벨과 페르난도 이름만 아는거지 그 외에는 전혀모르잖아요 -0-;;;;;;
[스페인 드라마] 이사벨 Isabel 시즌1의 여덟번째의 간단한 내용
이사벨은 무사히 탈출한뒤 오빠인 엔리케에게 자신의 결혼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답을 얻어오라고 하죠. 엔리케는 그에 대해서 이사벨의 편지를 태워버리는것으로 답을 합니다.
엔리케는 이사벨의 결혼을 막으려하는데 후안 파체코는 카탈루냐 지방의 반란때문에 페르난도가 결혼하러 못올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모두를 안심시킵니다. 아라곤 왕궁에서는 후안 2세가 내아들은 아라곤의 왕자이고 나라를 위해 일해야한다고 화를 내죠. 하지만 이 모든것은 후안 파체코의 정보원들을 혼란시키려는 연극이었으며 페르난도는 변장을 하고 카스티야로 가게되죠.
정보원을 만나 아라곤 국왕을 만나 몰래 비밀 협상을 하려하는 구티에레
하지만 그가 만난 비밀정보원은 바로 페르난도
대외적으로는 자신이 카탈루냐로 갔다고 말하고 난뒤에 몰래 카스티야로 가려하는 계획이었죠.
장래 신부감을 만나러 가는데 애인까지 데려가는 페르난도-0-;;;;
그의 정부였던 알돈사 루이스 데 이보라는 페르난도에게 두명의 아이까지 낳아주는데 아들이었던 알폰소 데 아라곤은 이사벨의 장녀와 같은해에 태어납니다.
그녀는 페르난도에게 "소설처럼 기사는 고난을 겪고는 결국 금발머리 미녀와결혼한다"라고 이야기하죠.
나름 고생하고 난 뒤의 페르난도
더 고생해도 됨-0-;;;
남편감이 오고 있다는 소식에 이사벨은 결혼 걱정에 잠을 못이루게 됩니다. 신앙심이 깊었지만 어려서부터 고립된 생활을 했고 주변에 교감할만한 여성이 없었던 이사벨은 결혼한다는것 자체에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두려움은 늘 의지했었던 곤살로 페르난데스에게 까지 거리를 두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곤살로 역시 곤살로대로 고민에 빠져있었죠. 차콘은 그에게 "이사벨을 구한것처럼 이사벨을 남편의 침실로 데려갈수 있냐"라고 물었고 사랑하는 여인을 다른 남자한테 보내는 것에 고민하게 되죠.이사벨은 자신이 결혼하고 나서 곤살로가 떠난다고 해도 이해하겠다고 하지만 곤살로는 자신은 죽을때까지 이사벨 곁에서 있겠다고 하면서 이사벨에게 충성을 맹세하죠.
추기경에게 고민 상담했다가 원론적인 이야기만 듣고는 짜증난 이사벨
차콘한테서 이사벨에 대한 감정을 접으라는 소릴 듣고 있는 곤살로 페르난데스
곤살로에게 "내가 결혼하고 나서 니가 떠나도 안 말림"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이사벨
하지만 소설처럼 곤살로 페르난데스는 "죽을때까지 전하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죠.-0-;;;
페르난도가 이사벨에게 도착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엔리케는 화를 내고 후안 파체코는 지금이라도 그들을 공격해서 엔리케의 딸인 후아나를 왕위계승자로 내세우라고 합니다. 이에 엔리케는 후안 파체코가 후아나가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이야기해서 왕위계승권을 박탈했으니 니가 해결하라고 화를 내죠.
국왕에게 대놓고 버럭대는 후안 파체코
이사벨과 페르난도는 드디어 만나게 됩니다. 여전히 두려움을 느끼는 이사벨 하지만 바람둥이답게 페르난도는 이사벨에게 조금씩 다가가죠.(이래서 어린 소녀들이 사교계에 나갈때는 샤프롱들이 필요하다죠.)
이사벨을 만난 페르난도
페르난도를 만난 이사벨
둘이 몇마디 대화하고나서 저렇게 긴장상황이 풀림
역시 바람둥이란..--;;;;;
하지만 엔리케는 이사벨과 페르난도의 결혼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는 교황이 절대 사면장을 주지 않을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로마에 로비를 했었기 때문이죠.
로마의 중요한 동맹인 카스티야를 잃을수 없다고 말하는 교황
이사벨과 페르난도는 절대 교황의 사면장을 얻을수 없을거라고 이야기하는 엔리케
더하기 1
신하이자 재무관인 안드레 카브레라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엔리케4세
엔리케는 그에게 그도 자신을 배신할꺼냐고 묻고 난뒤에 숲에 사는 짐승들이 차라리 더 부럽다고 하죠. 그들은 적어도 배고플때만 다른 짐승들을 사냥한다면서 왕위나 권력을 위해 뇌물을 바치지도 전쟁을 하지도 않는다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더하기2
페르난도에 시선이 꽂힌 인물 곤살로 페르난데스 데 코르도바
바람둥이 주제에 어쩌면 연적분위기가 나는 남자는 어찌나 잘 파악하는지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콕 찍어서 "잰 누구"냐고 물어봅니다.-0-;;;;
출처
http://www.rtve.es/television/isabel-la-catolica/capitulos-comple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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