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이것만 하고 그만해야겠습니다.
이제 오페라 전체를 보고 오페라에 대해서 좀 써야하지 않겠습니까.-0-;;
이게 자루스키 위주로 보게 되니까 제목은 분명 "이집트의 줄리오 체자레"인데 어째 오페라 내용은 세스토의 복수이야기같습니다.==
더 웃긴것은 가이사르 별로 한것도 없이 날로 먹는 그낌이라는겁니다.-0-;;;이런이런..
오페라를 다 보고 좀 제대로 이해해야할듯합니다.--;;;
마지막에 더 낡은 옷을 입고 있는 세스토
나중에 인사하는데 보니까 자루스키 혼자 쌩고생한 옷을 입고 있더라는...--;;;;
어쨌든 자살폭탄테러라도 할려고 갔던 세스토는 부상중인 아칠라를 만나고 그의 군대 인장을 얻게 됩니다. 가이사르 그거 슬쩍 뺏아서 가시는듯하네요..-0-;;
세스토는 아칠라가 죽는것을 보고 "정의가 실현되었다"고 노래부르게 됩니다.
이게 그거인듯..-0-;;;;
헨델의 오페라 Giulio Cesare in Egitto 중
3막의 세스토의 아리아
La giustizia ha gia sull'arco
세스토의 아리아만 몰아서 들으니까 세스토가 험난한 과정을 거쳐거 의지가 굳어지는 것이 음악으로 표현되는것이 보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이만큼 강하게 노래하지 않았는데 점차점차 노래들이 강한표현을 하더니 마지막쪽으로 가니 이렇게 강하게 표현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저 시체역할 하신분 대단하지 않나요..진짜 가만히 있으시더라는..ㅎㅎㅎ
사진출처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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