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ㅎㅎㅎ 오늘 이 이집트의 줄리오 체자레에 나오는 자루스키 아리아를 다할까 싶습니다.-0-;;
(에헤라 디야 다른건 어찌 되겠죠.-0-;;)
어머니마저 아버지의 원수의 손에 들어가게 되어서 괴로워하는 세스토와 아들을 위해 굴욕을 감수하는 어머니 코르넬리아
오페라가 진짜 길던데 자루스키 아리아는 쏙쏙 들어오더라는...(괜히 팬이겠습니까.-0-;;)
이 부분은 1막의 마지막 파트로 코르넬리아와 세스토가 아칠라에게 붙잡혔는데 코르넬리아의 아름다움에 반한 아칠라가 코르넬리아에게 자신의 여인이 되라고 요구합니다. 이에 코르넬리아가 거절하자, 그녀의 아들인 세스토를 잡아가죠.
이때 코르넬리아와 세스토가 자신들의 운명을 한탄하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2막에서는 이때문에 세스토의 나약함과 자살까지 생각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런데 노래들이 점점 파워가 느껴지는것이 처음과 마지막 아리아를 비교해보면 세스토가 처음에는 나약한 인물에서 점점 강인한 인물로 변신해간다는 생각이 든다죠-0-;;;)
헨델의 오페라 Giulio Cesare in Egitto 중
1막에서 세스토와 코르넬리아가 부르는 이중창
Son nata a lagrimar
'문화이야기 > Jaroussk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헨델]Giulio Cesare in Egitto 중 L'aure che spira tiranno e fiero (0) | 2012.09.01 |
---|---|
[헨델]Giulio Cesare in Egitto 중 L'angue offeso mai riposa (0) | 2012.09.01 |
[헨델]Giulio Cesare in Egitto중 Cara speme, questo core (0) | 2012.09.01 |
[헨델] Giulio Cesare in Egitto 중 Svegliatevi nel core (0) | 2012.08.31 |
[Caldara]Caldara in Vienna: Forgotten Castrato Arias (2010) (0) | 2012.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