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인물들

킬트치마를 입은 왕족들 (1)

엘아라 2010. 6. 27. 15:32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세일러복 보다가 필이 받았습니다.-0-;;;

빅토리아 여왕의 후손들은 세일러복과 더불어 피할수 없는 옷이 있었으니 바로 스코틀랜드 전통 복장인 킬트치마입니다. 이옷을 입게된 이유는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공이 스코틀랜드를 무척이나 사랑해서 그렇다고 하죠. (특히 킬트에 들어가는 체크무늬는 스코틀랜드 전통문양으로 여왕님이 열광하고나서 널리 퍼졌다고하죠..ㅎㅎㅎ)

남성용인 이 킬트 치마는 후에 여성들의 옷에도 응용됩니다.

(그런데 저 치마 입을때는 속옷을 안입는것이 전통이라면서요...-0-;;;)

 

 

어린시절부터 킬트 치마를 입었던 빅토리아 여왕의 아들

에드워드7세

옆은 앨프러드 왕자인데 저것도 킬트치마랑 좀 비슷해보입니다.

 

스코틀랜드 전통복장을 입은 아서 왕자 (빅토리아 여왕의 셋째아들)

당연 킬트 치마인듯해서요..

확실히 잘 안보이는군요..ㅎㅎㅎ

 

말에탄 레오폴드 왕자 역시 킬트 치마를 입었습니다.

말 잡고 있는 사람은  존 브라운(스코틀랜드인이라 킬트 치마를 입고 있죠)

여성들은 모두 빅토리아 여왕의 딸들입니다.

(어랏 그럼 레오폴드 옆이 앨리스인가 저기 얼굴 보이는 사람은 루이즈고, 존브라운옆이 헬레나이니 말입니다.) 

 킬트를 입은 에드워드7세와 조지5세

 코넛 공작 역시 아들에게 킬트 치마를 입힙니다.

왼쪽에 앉아있는 소년이 코넛공작의 아들인 아서

(....패트리샤 어릴때는 예뻤군요...ㅎㅎㅎ)

 손주들과 함께 있는 에드워드7세

앞에 있는 소녀가 메리 공주입니다.

맨 왼쪽 소년이 에드워드8세, 맨 오른쪽 조년이 조지6세입니다.

에드워드8세 앞의 소년은 글로스터 공작(헨리던가..ㅠ.ㅠ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죠)입니다.

 

 조지5세의 세 아이들

에드워드8세, 조지6세,메리 공주

....에드워드8세는 킬트 입고, 조지6세는 세일러복을 입었군요..ㅎㅎㅎ

 

 역시 킬트를 입은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자

베아트리스 공주의 막내아들인 모리스입니다.

왼쪽 소녀는 베아트리스공주의 딸인 에나(스페인의 왕비, 현스페인 국왕의 할머니)입니다.

여와옆의 세일러복을 입은 소녀는 여왕의 증손녀인 헤센의 엘리자베트입니다.

엘리자베트 뒤는 여왕의 손녀이자 엘리자베트의 어머니인 더키, 모리스 뒤는 헬레나 공주의 딸인 헬레나 빅토리아 공주입니다.

 킬트를 입은 독일의 프리드리히3세와 빌헬름2세

빅토리아 여왕의 사위와 외손자도 킬트를 입었어요.

 

 

역시 킬트를 입은 독일의 하인리히 왕자와 그 아들

하인리히 왕자는 프리드리히3세의 아들로, 역시나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자죠

부인인 헤센의 이레네 역시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녀입니다.

 

사진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