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경 :1대 키스 자작 조지 키스 엘핀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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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앤드 커맨더. 1

저자

패트릭 오브라이언 지음

출판사

황금가지 | 2008-09-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유럽 강대국들의 치열한 전투를 그린 해양모험소설! 영국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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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오브리-머투린 시리즈는 역사소설입니다. 때문에 실존인물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중 꽤 비중있는 인물이 바로 키스경과 그 부인인 퀴니입니다. 둘다 실존인물이라죠.^^*

소설에서 보면 퀴니가 잭을 마치 동생처럼 아끼는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으로 나오죠.

 

 

 

조지 키스 엘핀스톤

1대 키스 자작

George Keith Elphinstone, 1st Viscount Keith

 (7 January 1746 - 10 March 1823)

 

10대 엘핀스톤경의 다섯째 아들이었던 조지 키스 엘핀스톤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스터링 근처의 엘핀스톤 타워에서 태어났다.  그는 두 형들의 뒤를 따라 1761년 영국 해군에 입대를 했다. 1767년 그는 잠시 영국 동인도 회사에서 동인도로 가는 여행을 했는데 그때 그는 친척으로부터 2000파운드를 빌려 개인 무역을 했고, 큰 돈을 벌었다. 1770년 그는 대위(lieutenant)가 되었고, 1772년 중령(commander)이 되었고 1775년에는 post captain이 되었다. (포스트 캡틴이라는것은 대령이후에 제독-Admiral-이 되기 직전의 직책이라고 합니다.)

 미국 독립전쟁동안 사략선을 견제했고, 1781년 1월 50문의 대포가 있는 HMS Warwick으로 네덜란드의 대포 50문의 전함을 포획했다. 전쟁이 끝난후 그는 10년간 의회 의원으로 일을 했다.

 

 1793년 전쟁이 다시 일어나자, 그는 HMS Robust의 함장이 되었고, 툴롱 공략에 참가한다. 1794년에 중장으로 승진한 후 1795년 인도에 있는 네덜란드 식민령을 점령하러 갔다. 1795년에는 희망봉에서 네덜란드 선단을 잡았고, 1795년에는 살다나 만의 네덜란드 땅 전체를 점령했다. 하지만 이때 엘핀스톤은 인도에서 건강을 헤쳤고, 살다나만을 점령한 직후 집으로 돌아온다.

1797년 노어 반란이 일어났을때, 그는 반란을 진압할수 있었다. 그리고 격한 상태에 있던 플리머스에서도 같은 성공을 거두었다.1799년 Brux 침공때 그는 해군 사령관사이의 알력때문에 이에 대해서 대처할수 없었기에 제노바를 프랑스의 수중에 다시 빼앗긴다. 이후 브레스트로 후퇴하는 적을 따라 갔지만, 그들을 포획할수는 없었다.

이해 11월 그는 지중해 함대 사령관으로 돌아갔다. 그는 제노바 점령을 위해 1800년 6월 4일 오스트리아 군과 함께 제노바를 포위한후 점령했다.  하지만 마렝고 전투의 결과 다시 제노바를 프랑스군에게 빼앗겼으며, 프랑스군이 재빨리 재노바로 들어왔기에, 키스경은 항구를 빠져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1800년 말과 1801년 그는 프랑스로부터 이집트를 다시 빼앗기 위해 군대를 수송했다. 적군이 항구에서 나오지 않았기에 그는 바다에서 전투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부대들은 적절하게 상륙시킨일은 널리 칭송받았다.

 

1797년 엘핀스톤은 영국의 키스 남작이 되었다. 1803년 전쟁이 다시 발발하자 그는 북해 함대의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1807년까지 이 직위를 유지했다. 1812년 2월 그는 영국 해협의 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1814년에는 자작이 되었다. 북해 함대 사령관과 영국 해렵 사령관일때 키스경은 프랑스가 영국해협을 건너 침공하는것을 감시했고 그 후에는 포르투갈과 스페인 해안을 따라 작은 선단과 배들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무역을 보호했다.

나폴레옹이 항복해서 영국에 호송되었을때, 키스경은 플리머스에 있었다. 키스경은 퇴위한 황제와 만나 영국정부의 의견을 전달한다. 그는 황제와 논쟁하길 거부했고, 자신은 정부의 명령에 따르고 있을 뿐이라고생각했다.그는 나폴레옹의 외모와 딱딱한 복장의 모습에 그다지 깊은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

 

키스경은 두번 결혼했다. 첫번째는 알디의 윌리엄 메셔대령의 딸인 제인 메셔와 1787년 결혼했다. 두번째는 헨리 트레일과 헤스터 트레일의 딸인 헤스터 트레일과 1808년 결혼했다. 두번째 부인인 헤스터가 바로 "퀴니"로 알려진 여성이었다. 키스경은 두번의 결혼으로 각각 딸이 한명씩 태어나 모두 두명의 딸이 있었다. 첫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는 마거릿이 태어났고 두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는 조지아나 어거스타 헨리에타 키스가 태어났다.

 

 

자료출처

위키피디어

그림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