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왕족이야기

캠브리지의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 영국의 공주

엘아라 2015. 5. 6. 00: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래글의 댓글에서 아이 이름을 알려주셔서 찾았습니다.-0-;;;



캠브리지의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 영국의 공주



딸 샬럿과 함게 있는 캠브리지 공작 부부

http://www.bbc.com/news/uk-32583432


캠브리지 공작부부의 둘째아이이자 딸이며 이제 영국의 왕위계승서열 4위인 공주의 이름이 벌써 결정되었다네요.-0-;;;


아이의 이름은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입니다.

샬럿이라는 이름은 하노버 가문에서 쓰던 이름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샤를(카를-찰스)의 여성형 이름이기에 아마도 할아버지인 찰스의 이름을 딴것이라고 여겨지는듯합니다.-0-;;;

뭐 이모의 중간이름도 샬럿이라고 하니까 의미있는 이름인듯합니다.

가운데 이름은 엘리자베스로 이건 뭐 현 영국 여왕이자 아이의 증조할머니 이름을 딴 이름일듯합니다.

마지막 이름은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름인 "다이애나"입니다. 아이의 할머니이자 영국민의 사랑받던 웨일즈 공비 다이애나의 이름인 것이죠.

아이의 공식적 이름은 "샬럿"이될것이지만, 가족들은 다른 이름으로도 부를수 있다고 합니다.


여왕과 왕실 어른들은 언론에 공표하기 전 아이의 이름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여왕 역시 증손녀인 샬럿을 켄징턴 궁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웨일즈공과 콘웰공작부인은 이미 월요일에 아이를 만났으며 아이의 외가쪽 할머니 할아버지 역시 미리 아이를 만났다고 합니다.


아이의 출생신고서에 기록된 아이의 이름은 Her Royal Highness Princess Charlotte Elisabeth Diana of Cambridge라고 합니다. 출생신고서의 아버지 이름은 His Royal Highness Prince William Arthur Philip Louis ,Duke of Cambridge라고 표기되었고 어머니의 이름은 Catherine Elisabeth, Her Royal Highness The Duchess of Cambridge라고 표기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전통적 표기 방법을 따른것같습니다. 보통 왕가의 아이들은 부모의 지위에 따라서 저렇게 쓰거든요. 지위를 받은 왕가의 자녀들은 저렇게 쓰구요.

하지만 그들은 법적으로 모두 UK의 Prince/Princess이기도 합니다. ^^*


번역할때 어떻게 번역해야하냐구요. 

저같은 경우는 "캠브리지의 샬럿, 영국 공주"라고 번역한답니다.^^****


그림출처

http://www.bbc.com/news/uk-3258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