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오늘도 과수원에 가서 글이 안 올라옵니다.
아마 이번주에는 슬슬 에스파냐 특집을 해야겠습니다만
11일 하원을 통과하는거 봐서 시작할까합니다.
최근에 보고 "이것이 고흐 그림이야?"라고 했었던 아몬드 꽃
늘 생각하던 고흐의 푸른색이 아니라 전혀 다른 색이라 처음에는고흐 그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죠.
이 그림은 고흐가 죽던해인 1890년 평생을 돌봐준 동생 테오의 아들이자 자신의 이름을 딴 조카 빈센트가 태어나자 이 조카의 방에 걸어두라고 그려준 그림이라고 합니다.
늘 보던 우울한 느낌의 색이 아니라 이렇게 따뜻한 느낌이 드는 색으로 그림을 그린것은 아마도 고흐가 조카의 탄생이 기뻤고 희망을 느꼈던것이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하지만 이 희망적 색감을 그려놓고는 그렇게 자살해버리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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