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의 주절주절

지금 과수원 가있습니다.

엘아라 2014. 5. 23.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농사철답게 지금 전 과수원에 와있답니다.

글을 미리 썼어야하는데 뭐 이래저래 글이 밀리게 되었네요.

이글이 올라간다면 아마 제가 아직 과수원에서 안 돌아온것일겁니다.


그리고 제가 올때까지 글이 안 올라갈꺼예요.

제가 없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고 오셨다가 새글 없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앞에 썼던 많은 글들을 다시 읽어봐주시고 혹시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열심히 지적해주세요..아하하...


저 없는동안 광고 댓글이나 엮은글 달면 싫어할꺼예요!!!


다음 사진은 지난번에 갔었던  ㅋㅋ 레스토랑 


레스토랑 전경 

문닫을때가서 어두워요.


접시와 포크 스푼


샐러드

 야채는 무조건 좋음


피클

피클님도 사랑함



고등어 스파게티

고등어 스파게티라고 물고기 접시에 주는 센스!!!!

스파게티는 그냥 다른 오일류 파스타와 맛이 비슷했는데 고등어를 진짜 좋은 걸 쓰더군요.

저희 가족이 고등어에 광분해서 고등어 맛을 좀 알거든요. 고등어는 크고 신선할수록 비린내가 안나고 닭고기 맛이랑 좀 비슷한 맛이 나거든요. 똑같은 맛은 아니구요. 닭고기는 퍽퍽한데 고등어 좋은건 그런 느낌도 없고 그냥 맛있거든요. 아 진짜 이 미묘한 맛을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어쨌든 쓰신 고등어가 딱 그런 맛이더라구요. 장보러 갈때마다 매번 후덜덜한 가격으로 울고 오는 그런 고등어 쓰시는듯..ㅎ


후식!!!


밥먹다 만난분은@@!!!

문세아저씨!!!

꺄악!!!!!

그런데 문세아저씨가 나랑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것은 나에게는 슬픈일 ㅠ.ㅠ

그리고 문세아저씨보다 내가 더 뚱뚱한것은 나에게는 좌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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