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새로운 공주 이야기 : 이름은 과연??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빅토리아 공주 딸에 대해서 좀더 읽어보고 있는데 애가 막 태어나서 그런지 그다지 별 이야기가 없군요.ㅎㅎ

 

1.스웨덴 왕가에서는 새로운 공주의 탄생을 계기로 지난 우울한 일들을 잊길 바란다고 합니다. 특히 2010년 11월에 발간된 국왕의 비공식전기때문에 공주와 왕비가 큰 타격을 받았었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좀 우울했었던 모양입니다. (대충 국왕이 범죄자랑 어울렸고 바람폈고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왠지 국왕부부가 여러곳을 다닌다했더니...음냐...

어쨌든 손녀도 태어나고 해서 모두들 행복해지길 바라는 모양입니다.

 

2. 새로태어난 공주의 이름은 금요일날쯤에 발표될거라고 합니다. 후계자의 이름이기 때문에 복잡한 의식이 있는듯합니다. (읽기 귀찮아요--;;) 지금 이름고르고 있는 중인데 거론되는 이름들로는 크리스티나, 데시레, 울리카, 아스트리드, 마르가레타,소피아 등이라고 합니다. (...로비사는 촌시럽다고 생각할줄 알았습니다..ㅠ.ㅠ) 공주의 외할머니이름은 앨리스도 거론되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데시레와 앨리스를 밉니다.(둘다 제가 좋아하는이름 그런데 Alice는 스웨덴식으로 어떻게 발음하나? 그냥 앨리스라고 읽나..음냐) 실비아 왕비 이름도 괜찮은데 말입니다.

참고로 저기 나온 이름중에 크리스티나, 울리카, 마르가레타는 모두 스웨덴의 여왕들이름입니다.(스웨덴에는 딱 세명의 여왕이 있었습니다.)

 

문득 생각이 났는데 스웨덴 국왕의 사촌인 덴마크 여왕이 대모해주면서 마르가레타라는 이름을 쓰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0-;;

 

3.예포는 21발이랩니다.(대충 읽으면 안된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