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2012 : 봐야할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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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스타 2012

정보

tvN | 금 21시 00분 | 2012-02-10 ~

출연

엄지원,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소개

스타가수들이 파격적으로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에 도전하는 고품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영국 지상파 ITV에서 방영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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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제가 지난 시즌에 저걸 보다 말았는데 이번에도 봐야하나 잠깐 망설이고 있답니다.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우연히 보게 됐는데 굉장히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중간에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지난 시즌에 실망스러웠던것은 두서너가지였는데 먼저 "아마추어"라는 것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대충 "칭찬 일색"이었다는 겁니다. --;;;;

솔직히 "노래가 그게 뭐야"라고 생각한 곡들이 있었습니다만 참 돌려 말하더군요.--;;;(사이먼 코웰이 왜 인기있는지 이제서야 이해가...-0-;;;)

모두들 노래를 "직업"으로 삼는 가수들이었죠. 단지 장르가 다른 사람들이었을뿐이었죠.

그럼 프로 처럼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좀..--;;;;;

 

두번째는 저같이 대충 노래 듣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리아에 대한 설명등이 굉장히 적었다는겁니다.

또 처음에는 노래들에 대한 정보가 나오더니 나중에는 노래에 대해서 나오지도 않더군요.--;;;;

노래를 찾으면서 "어랏 이 노래는 괜찮은걸..이 아리아는 처음 들어봐"라고 신기해하면서 찾아보고 노래도 들어봤다죠. 그리고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걸 들으면서 "저기서 좀 다르게 했으면.."이라는 생각도 했었다죠. 물론 저도 가수들이 전문 오페라가수들처럼 부르는것까지는 바라지 않았습니다. 노래부르는 방식도 다르고, 수십년간 연습한 사람들과 비교 하는것은 당연히 안되는것이죠. 하지만 적어도 노래에 대해서 뭘 알아야 "저기는 좀 다르게 불러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죠.

회차가 지날수록 그냥 심드렁해지는것이...관심도 없어지더라구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입니다만 봐야하나 살짝 고민이 된다죠...

 

...이번에는 첫번째 노래에 대해서 나오나 싶은 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