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의 주절주절

처음으로 아이스쇼라는곳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ㅠ.ㅠ

엘아라 2010. 3. 15. 12:50

이번 동계 올림픽을 거의 안봤는데...

결정적 이유가....내가 보면 늘 우리나라 선수들이 넘어지더라는...ㅠ.ㅠ

 

어쨌든 남들 다보는 피겨도 생방송으로 안보고 랄랄라..거리고 있다가 맘편히 갈라나 생방송으로 봤다.

역시 재방송으로 보는것보다 생방송으로 보는것이 멋지군...이라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보다가 눈에 확 꽂히는 인물이 있었으니..(물론 김연아 제외하고......아하하..)

 

바로 러시아의 돔니나-샤발린 조였다. 메트릭스를 연기한 둘의 연기가 기억에 파팍남았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일어나서 뉴스를 보니.......4월에 열리는 아이스쇼에 이 둘이온다는 내용이 있는것이었다...@@!!

아아..실제로 보면 얼마나 멋질까...

(일디보도 실제로 보니 더 멋졌었는데..ㅠ.ㅠ 감격의 눈물이 나올뻔까지..-0-;;;)

 

.....하지만 ㅎㅎㅎ 백수에게는 돈이 없는것을.....

아마 김연아 하나만으로도 나같은 어리버리는 표를 구하기 힘들었을텐데....

나같이 아이스쇼에 무관심한 사람까지 가고 싶다..라고 만드는 캐스팅인것을 보면....

절대 표를 못구할듯...

 

걍 맘편히 텔레비전으로 보는것이 좋을듯하다...ㅠ.ㅠ

 

크헉..일디보내한공연 방송을 보고 좌절했던 엘...

(카를로스 얼굴을 잡아야지...왜!!! 이상한곳을 잡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