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무생각없이 글을 클릭했는데...음냐 글자체가 좀 제 생각과 다른글이더군요.
이미 유럽 왕실간이 예전부터 친척관계였기에 유럽은 서로 가깝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으신듯한데..
(그렇게 볼수도 있습니다만..)
제1차 세계대전때 사촌들끼리 총질한걸 생각하면 그다지 ...라고 생각하거든요.
뭐 그거야 그분 생각이니 상관은 없는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예시로 든 왕가가 스웨덴 왕가인데...국왕 이름이 찰스는 좀 아니지 않습니까..ㅠ.ㅠ
요즘은 영어로도 칼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는데 말입니다..ㅠ.ㅠ
찰스 14세, 찰스 15세를 보고 순간 누구지..라는 생각을 했단말입니다.
헝헝헝......ㅠ.ㅠ
지금보니 현 국왕님은 칼 구스타프라고 쓰셨던데 말입니다...ㅠ.ㅠ
(흑..칼16세 구스타프라니까요..ㅠ.ㅠ 칼 구스타프16세가 아니라....ㅠ.ㅠ 열여섯번째 칼 이라는 이름을 쓰는 국왕이래요..-물론 칼9세를 잘못세서 실제로는 열여섯번째 국왕이 아니라고 하지만요.....ㅠ.ㅠ)
한가지더..
빅토리아 공주의 고조할머니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아니라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비입니다....ㅠ.ㅠ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5대조모가 됩니다. (같은 Queen Victoria라도 사람이 다르다죠...ㅠ.ㅠ)
기사에서 의미하는것은 이렇게 영국과 연관된다..라고 하고 싶으셨던듯한데..ㅠ.ㅠ
저같은 경우 이렇게 가계가 틀리면 다른 내용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거든요....
1. 빅토리아 공주-칼16세 구스타프-구스타프 아돌프 -구스타프6세 아돌프-바덴의 빅토리아(스웨덴의 빅토리아 왕비)
2. 빅토리아 공주-칼16세 구스타프-구스타프 아돌프- 코넛의 마거릿- 코넛 공작 아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3. 빅토리아 공주-칼16세 구스타프-작센-코부르크-고타의 시빌라-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카를 에두아르트-알바니 공작 레오폴드 -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보시는것과 같이 빅토리아 공주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빅토리아 여왕의 증손으로 육촌관계였습니다.
참고로 칼16세 구스타프의 외할머니도 빅토리아 입니다..^^*
덧...찰스14세에 충격받아서 자세히 안읽어봤더니..ㅠ.ㅠ
앨버트공이 프로이센 출신이라고 하시다뇨..ㅠ.ㅠ 걍 독일출신..이라고 하시지..ㅠ.ㅠ
프로이센과 작센은 다른곳이여요...ㅠ.ㅠ 결정적으로 집안 성이 다르다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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