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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은혼 2 : 규칙은 깨라고 있는것 보러 갔다가 우연히 어린시절 덕질과 만난....

엘아라 2018. 12. 13. 21:33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실사판 은혼2를 개봉했다는 소리에 일본은 역시...--;;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에 수입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러 간 나도 역시....--;;;;





은혼은 뭐랄까 그 아재개그의 병맛 + 중2병 스러움의 혼합물로입니다. 게다가 뭐랄까 일본에서 인기 있는 것들은 마구 버무려놓은 모습으로 대놓고 저작권을 고민하는 내용이 나올정도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쨌든 1편을 봤을때 오구리 슌의 뛰어난 싱크로율에 넘어가서....이번에도 보러갔습니다.

보면서 역시 그냥  B급의 은혼이군....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원작의 특유의 B급 감성을 그대로 나오는 것이....ㅎㅎㅎㅎㅎ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아닌 사람은 아닌...그런 영화였습니다.


늘 그렇듯이 아니고 대놓고 배끼는 부분이 여전히 나옵니다.


이웃의 토토로에 나오는 그 버스...ㅎㅎㅎ 미국산 너구리라고 우기는 내용도 있습니다.(1에서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더니.....-0-;;;)

1에서는 건담을 우려먹더니 2에서는 에반게리온......ㅎㅎㅎ AT필드 이야기와 소심쟁이 톳시 이야기를 묘하게 매치시켰더라구요.


하지만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맨 마지막에 진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전의 영상이었습니다.

처음에 보고 "설마.."라고 했는데 노래에 never,never,never랑 그 오다 유지 특유의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는(아마 오구리 슌이겠죠)과 그 레인코트!!를 보고는 진짜 "이게뭐야!"를 외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신파치의 이게 뭐야...를 외치면서 진짜 엔딩이 나오더군요.



춤추는 대수사선의 드라마판 엔딩

.....진짜 화면만 보고 설마...라고 했었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출처

다음 영화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