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의 주절주절

으..올해도 여행은 텄나 싶을정도로 짜증나요

엘아라 2016. 2. 24. 22:01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요즘 제가 좀 바쁘거든요. 바쁜데 일이 잘 안되어서 짜증이 막 나고 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여행계획을 세웠거든요.

1월말에 예약을 했드랩니다.-0-;;;;;;;;


그런데 말입니다. 돈도 다음날까지 보내고 그랬는데 비행기표 같은것이 처리가 하나도 안되었드랩니다.

오늘까지 말입니다. 2주안으로 연락준다고 해서 그냥 멍때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확정이 안되서 전화하니까 오늘 예약하네요 아하하..


돈도 받고 환불규정까지 있으면서 일을 그렇게 처리하는거랩니까

아니 너무 일찍 예약했으면 "이런 사항은 이러이러해서 언제까지 처리됩니다"라고 메일을 보내던가

진짜 호텔이 트윈인지 더블인지도 결정안된다는 소리에 짜증이 폭발하더라구요.


호텔사이트 들어갈줄 몰라서 거기서 예약한거 아니거든요. 그냥 비행기 예약하고 호텔따로 예약하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대형사이트에 예약하면 될거라고 생각했더니...작년에 홍콩갈려고 할때 급박하게 잡았다가 취소되는 바람에 이번에는 좀 느긋하게 잡았더니 이제는 너무 일찍했다고 이모양인것이 말이 되냐고요.=-=


그럼 왜 예약을 오픈하냐고요.-0-;;


...원래 이런 사항에 대해서 열 잘 안받는데 (그냥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라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진짜 일이 안되서 짜증이 나긴 나나봐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