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의 주절주절

엉엉엉....오늘의 슬픈일

엘아라 2015. 7. 11. 11:15

엘입니다.


엉엉엉..아침부터 우울하군요.


1. 요즘 범선에 관심이 많아서 모형범선카페에 덜컥 가입했는데 정모를 하더군요.

가고 싶었지만 대충 상황이 별로라 안가는데.....흑..ㅠ.ㅠ


사실 프리깃은 만들어보겠다 라는 야심찬 계획이 있었습니다만...만드는것을 보고 "프리깃은 무슨 프리깃..일단 요트라도 좀..."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 요트들도 만만치 않아보이드랩니다. 


......흑... 과연 만들수 있을까 의문입니다..ㅠ.ㅠ




2.자루스키 며칠전에 헨델의 알치나 공연을 했드랩니다.

그걸 모 사이트에서 녹화로 올려주는데 그게 우리나라시간으로 오늘 새벽이었거든요.

제가 6시에는 도저히 못일어나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접속했더니

처음에는 접속지연->두번째는 "너네나라에서 안보여줌"(..같은 사이트의 라트라비아타는 잘만나오는데!!!) ->세번째는 "지금 못봄" ->네번째는 "지금 인코딩중 좀 기다리세요."


...ㅠ.ㅠ 

그래 영상만 볼수있다면 하루이틀정도는 참을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리뷰를 보니까 자루스키 노래 잘부른것 같더라구요. 


기다릴수 있으니 제발 보여주세요..ㅠ.ㅠ


......아침부터 좌절감에 베아트리스 공주 전기 읽다가 더 좌절중인 엘--;;;



오랫만에 보는 여왕님과 베아트리스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