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어이없는 일을 당했답니다.
친척분들께 사과를 좀 보내드렸거든요. 그래도 맛이라도 보시라고..
그랬는데 친척분 이웃사람이 사과 맛있다고 사과를 좀 사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하더니 가격이 얼마다..그러니까 하는 소리가 5kg짜리는 제사때 쓰게 좋은거 주시고 10kg는 그냥 좀 못한거 주셔도 좋다..그러면서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겁니다.--;;;
제수용 사과 안사보셨는지 원...
제수용 사과로 넣는건 그가격에 안되는줄 자기도 알텐데 그리고 5kg라도 넣다보면 6kg넘는데 택배비만 6000원이거든요. 거기다가 박스값이 1500원에 속에 넣는 종이등도 다 돈주고 사는거거든
그럼 5kg 한박스에 사과 외에 기본 가격이 7500원이상이나 되는데 왜 가격을 깍으려하는겁니까
그냥 "아 생각보다 비싸서 안살래요"이러면 기분이라도 안나쁘지..
우리가 사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전화와서 사과 팔수 없냐 물어놓고는 가격 이야기하니까 뭐 재래시장에서는 그것보다 더 싸게 사느니 어쩌니... 재래시장보다 울 사과가 더 저렴한데 말입니다.
아니 그럼 거기서 사시면 되는거지 왜 자기네가 사겠다고 먼저 전화 해놓고는 왜 그러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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