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흠..-0-;;; 확실한 딸은 아니지만 딸이라고 거의 확정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그냥 막 씁니다. -0-;;;;;
정부들과 그 후손들...(302) 롤로테 포르스베르그 : 아돌프 프레데릭의 딸(첫번째)
프레데리카 카를로테 "롤로테" 포르스베르그
Fredrika Charlotte "Lolotte" Forssberg
(1766–1840)
롤로테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는 프레데리카 카를로테 포르스베르그는 공식적으로는 왕실 고용인의 딸로 알려져있었습니다. 하지만 롤로테는 국왕 아돌프 프레데릭과 왕비의 시녀였던 울라 폰 리벤의 딸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왕비인 로비사 울리카는 남편에게 공식 정부를 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었으며 아이가 태어난뒤 이 스캔들을 비밀로 하는 대신 아이들 돌봐주겠다고 약속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고 합니다. 롤로테는 왕실 고용이었던 에릭 포르스베르그의 딸로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국왕인 아돌프 프레데릭은 1771년 사망했으며, 남편이 사망한뒤 로비사 울리카 왕비는 롤로테를 자신의 곁에 두고 돌봐주게 된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로비사 울리카 왕비는 자신의 프랑스인 시녀였던 미셸 엘리자베트 디브리의 제안에 따라서 롤로테를 양녀로 삼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미셸 엘리자베트 디브리는 프랑스출신으로 스웨덴에서 프랑스의 이익을 위해 행동했고 그것을 위해서 롤로테를 왕비에게 양녀로 삼으라고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롤로테가 아돌프 프레데릭의 딸이라면 아마도 이 상황은 반대로 로비사 울리카 왕비가 미셸 엘리자베트 디브리에게 롤로테를 돌봐주록했으며, 궁정에서 지위를 얻기 위해서 이 프랑스 여성은 수락했던것으로 이해할수 있을 듯합니다.
로비사 울리카 왕비는 롤로테를 매우 예뻐했었다고 합니다.
1782년 로비사 울리카 왕비는 죽기전 자신의 딸인 소피아 알베르티나 공주에게 롤로테를 잘 돌봐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피아 알베르티나 공주는 어머니의 뜻을 잘 따랐죠.
롤로테는 매우 예쁘고 참했기에 왕실 가족들모두가 롤로테를 좋아했었습니다. 특히 소피아 알베르티나 공주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롤로테를 돌봐주었으며 소피아 알베르티나는 롤로테를 늘 자신과 함께 다니는 동반 여성으로 삼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상황은 사람들이 롤로테와 왕실 가족들 사이에 도대체 무슨 관계인가를 궁금해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물론 로비사 울리카 왕비가 죽은 시점에서는 왕실 가족들조차도 정확히 아는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롤로테와 직접 관련되어 있다고 여겨지는 아돌프 프레데릭과 로비사 울리카 왕비 그리고 울라 폰 리벤이 모두 사망한 시점에서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쪽지가 전해지게 되죠.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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