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라의 인판타들...(43) 레오노르,이사벨,카타리나 : 레노오르의 딸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이게 보니까 레퍼런스 하나가 연도를 다르게 보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게 최신 자료인듯해요.

그러니까 앨리슨 위어가 쓴 캐서린 스윈포드 책에 보면 거기서 캐서린이나 캐서린의 형제자매들 그리고 자녀들의 나이에 대한 연도가 다른 자료랑 좀 다르게 추정하거든요. 아마 그런거랑 비슷한듯합니다.

 

..중세는 싫어요 ㅠㅠ

 

나바라의 인판타들...(43) 레오노르,이사벨,카타리나 : 레노오르의 딸들

 

레오노르의 딸들중 어머니의 이름을 물려받은 레오노르(엘레오노르 드 푸아Leonor de Foix 1457–1480)가 있습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프랑스의 샤를 7세의 아들인 베리 공작 샤를과 약혼했습니다만 그는 1472년 사망했었고 결혼식은 열리지 않았었죠. 이후 레오노르는 메디나세일 공작duke of Medinacelli과 약혼했지만 결혼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딸인 카타리나(카트린 드 푸아Catherine de Foix ,c.1460-before 1494)는 1469년 켄달 백작이었던 가스통 드 푸아와 결혼합니다. 그녀의 남편도 푸아라는 성을 쓰는 것은 그녀의 남편 역시 푸아 가문 출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카타리나의 남편인 가스통 드 푸아는 아버지인 장으로부터 켄달 백작 지위를 이어받았는데, 가스통의 아버지는 잉글랜드의 국왕을 섬겼으며, 잉글랜드의 국왕은 그에게 잉글랜드 백작 지위였던 켄달 백작 지위를 부여했었던 것입니다. 물론 후에 장은 잉글랜드 국왕에서 프랑스 국왕으로 주군을 바꾸게 되고 이런 상황은 잉글랜드 지위를 쓰는 것을 껄그럽게 했다고 합니다만 일단은 계속 지위를 이어서 썼다고 합니다. 

카타리나와 가스통 드 푸아의 딸이었던 안 드 푸아는 보헤미아와 헝가리의 국왕 브와디슬라우 2세와 결혼을 했었으며 딸인 안나와 아들인 라요시 둘을 낳았습니다. 이 둘은 합스부르크 가문 사람과 결혼했는데, 라요시가 후계자 없이 전사하면서 보헤미아와 헝가리 왕국은 황제 페르디난트 1세와 결혼했던 안나의 후손들에게 이어집니다. 다시 말하면 합스부르크 가문이 보헤미아와 헝가리 왕국을 손에 넣는 계기가 된 것이었죠.

 

안 드 푸아-캔달, 카타리나의 딸

 

딸인 이사벨(이자벨 드 푸아Isabel de Foix)는 투렌의 자작이었던 기 드 퐁스Guy de Pons, viscount of Turenne.와 결혼했다고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