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딸이 하나 더 있는데 일찍 죽었거든요. 음냐 어떻게 넣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부들과 그 후손들...(277) 콘스탄티아 에릭스도테르 : 스웨덴의 에릭 14세의 딸
콘스탄티아 에릭스도테르
Constantia Eriksdotter
(1560–1649)
콘스탄티아 에릭스도테르는 스웨덴의 에릭 14세와 그의 정부였던 아그다 페르스도테르의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태어난해 에릭 14세는 아그다와 헤어졌으며 스웨덴의 국왕이 된후 딸들을 아그다에게서 데려오게 됩니다. 콘스탄티아는 언니인 비르기니아와 함께 고모인 세실리아에게 보내졌으며 이후에는 다른 고모인 엘리사벳에게 맡겨집니다. 그리고 이후 새어머니가 되는 카린 몬스도테르가 돌봐줬을듯합니다.
이후에 그녀의 아버지인 에릭 14세가 실각하고 갇히게 됩니다. 콘스탄티아는 1573년 연금된 아버지를 만나러 갔었는데 이것이 가족중 살아있는 에릭 14세를 마지막으로 만난것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콘스탄티아는 언니인 비르기니아나 새어머니 카린처럼 그다지 어렵게 생활하지는 않았었던듯합니다. 1594년 콘스탄티아는 영국 출신의 귀족인 헨리 프랭클린과 결혼합니다. 헨리 프랭클린은 콘스탄티아의 숙부이자 당시 쇠데르만란드 공작이었던 칼(후에 스웨덴의 칼 9세)의 신하였었습니다. 또 결혼한 그해 콘스탄티아는 사촌이자 스웨덴의 국왕이었던 시기스문드(폴란드의 국왕 지그문트 3세)로부터 영지를 하사받았었습니다.
1595년 콘스탄티아는 베스테르예틀란드에 있는 티베덴 지역의 영지를 얻었고 그곳에서 머물게 됩니다. 이때문에 콘스탄티아는"drottningen av Tiveden(티베덴의 Queen)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듯합니다. 하지만 1610년 과부가 된 뒤에는 숙부인 칼 9세가 준 영지가 있는 외스테르예틀란드로 옮겨서 지내게 됩니다.
콘스탄티아는 1649년 사망했으며 죽은뒤 남편곁에 묻혔습니다.
콘스탄티아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네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중 장남인 칼 프랭클린은 30년 전쟁 당시 국왕 구스타프 2세 아돌프를 따라서 전장으로 갔으며 결국 독일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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