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엉엉엉...진짜 좌절입니다.
진짜 장자상속제좀 하라고!!!!
프랑스의 왕비들...번외편 3. 클로타르의 사망이후 왕국의 분할
클로비스의 막내아들이었던 클로타르는 형들의 영지를 차례로 물려받게 됩니다. 형들에게 후계자가 있었어도 그 후계자들을 살해하면서까지 영지를 차지하거나 아나면 남성후계자가 없다면 형수나 형의 딸들을 감금해서 권리 주장을 하지 못하도록 해서 자신이 완전히 장악하거나 아니면 남성후손이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개입해서 영지를 차지합니다. 또 그는 기존의 영지 뿐만 아니라 외부의 여러 지역을 공격해서 장악하게 되죠.
클로타르의 동전
이때문에 561년 그가 사망할 당시 프랑크 왕국의 국왕으로 클로타르는 최대의 영지를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영지는 골족 영지 일부분을 제외한 전체와 현재 독일지역다였습니다. 하지만 이 큰영지는 그가 죽으면서 그의 살아남은 네아들들에게 다시 분할되게 됩니다. 인군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중 살아남은 세아들인 카리베르(카리베르투스)와 공트랑(군트라누스)와 시그베르(시기베르투스) 그리고 아레군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킬페리크(킬페릭쿠스)가 아버지의 영지를 분할받게 됩니다.
클로타르가 죽을때쯤인 561년의 영토
카리베르(카리베르투스)는 백부였던 킬데베르(킬데베르쿠스)의 파리를 중심으로 하는 영지를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남성 후계자가 없었고 그가 죽은후 그의 영지는 친척들에 의해서 분할됩니다.
공트랑(군트라무스)는 옛 오를레앙 왕국의 일부와 부르군트 왕국 지역을을 물려받았습니다. 그 역시 죽을때 남성 후계자가 없었기에 그의 영지는 조카였던 킬데베르 2세(킬데베르쿠스 2세)가 물려받았습니다.
시그베르(시기베르투스)는 메츠를 중심으로하는 지역을 물려받았습니다만 일찍 사망합니다. 그가 죽은 직후 어린 아들인 킬데베르 2세가 왕위를 계승했고 시그베르의 아내였던 아스투리아스의 부룬힐다가 섭정이 됩니다. 브룬힐다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경쟁관계였던 시동생이었던 킬베리크를 피하기 위해 남편의 친형이 공트랑에게 보호를 요청했으며 결국 그녀의 아들인 킬데베르는 백부인 공트랑의 후계자 지위까지 이어받게 됩니다.
킬페리크(킬페리쿠스)는 북쪽의 수아송 왕국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리고 킬페리크의 아들인 클로타르 2세는 이 나눠진 왕국을 다시 하나로 통합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클로타르의 네 아들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쓰고있는글들 > 목요일 : 프랑스의왕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의 왕비들...(14) 메로플레디스와 마르코베이파 : 카리베르 1세(카리베르쿠스1세)의 아내들 (0) | 2019.08.22 |
---|---|
프랑스의 왕비들...(13) 인고베르가 : 카리베르 1세(카리베르쿠스)의 왕비 (0) | 2019.08.15 |
프랑스의 왕비들...(12) 라데군다 : 클로타르의 왕비 (0) | 2019.08.01 |
프랑스의 왕비들...(11) 아레군다 : 클로타르의 왕비 (0) | 2019.07.25 |
프랑스의 왕비들...(10) 인군다 : 클로타르 1세의 아내 (0) | 2019.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