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ㅠ.ㅠ 완전 좌절의 클로타르 1세입니다.
일부다처제를 실시한데다가 정치적 문제로 결혼했고 또 자매들과도 결혼하기도 했으며 자료도 없습니다.
하여튼 이래저래 좌절중입니다.ㅠ.ㅠ
프랑스의 왕비들...(10) 인군다 : 클로타르 1세의 아내
인군다
Ingonde, Ingund, or Ingunda
(born c. 499,)
클로타르의 아내중 한명으로 알려진 인군다는 "라인강 건너에서 왔다"라고 알려진 여성입니다. 이때문에 그녀의 출신이 어디인지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는데 이야기중 하나에서는 독일의 부족중 하나였던 튀링거(튀링지) 부족에서 온것으로 튀링거 부족의 왕이었던 바데리히(바데리크)의 딸이라고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에서는 작센 인근을 다스리던 왕의 딸이라고도 언급된다고 합니다.
인군다는 아마도 517년경 클로타르와 결혼한것으로 추정하는데 그녀는 클로타르의 여섯 아내들중 한명이었으며 아마 클로타르가 가장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한 여성일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정치적으로 중요한 아내들에 가려져있기도 합니다.
클로타르의 동전
인군다는 클로타르와 적어도 여섯아이정도를 낳았다고 추정하는데 그중에는 왕이 되는 카리베르트,군트람,시게베르트 등이 있다고 합니다. 또 롬바르디의 왕비가 되는 클로트신드 역시 인군다의 딸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클로타르의 아들들
인군다는 자신의 여동생인 아레군다에게 신분이 높은 좋은 남편감을 찾아달라고 남편인 클로타르에게 이야기했으며 클로타르는 결국 스스로가 처제의 남편이 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일부다처제에서 자매가 한 남편과 결혼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었기에 아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듯합니다.
인군다는 538년에서 546년경 사망한것으로 추정되는데, 인군다가 죽은 뒤 아레군다는 조카들이자 의붓자식들인 인군다의 자녀들을 돌봤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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