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부지께서 "원래 돈 안되는 일이 바쁘지"라고 하시네요
ㅠ.ㅠ 써야할 글들이 산더미라서 바빠서 사과즙 파는것을 소홀히 했더니 그러시네요
저 그냥 알바거든요..ㅠ.ㅠ 귀농한거 아니란 말입니다..ㅠ.ㅠ
포르투갈의 인판타들....(16) 포르투갈의 레오노르 : 아폰수 4세의 딸
포르투갈의 레오노르
아라곤의 왕비
Eleanor of Portugal
(1328[1] - 30 October 1348)
인판타 레오노르는 포르투갈의 국왕 아폰수 4세와 그의 부인인 카스티야의 베아트리스의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많은 중세 여성들처럼 레오노르의 어린시절에 대한 기록은 찾을수 없습니다. 아마도 레오노르는 평온한 어린시절을 보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니라면 특별히 기록이 남아있었겠죠.
포르투갈의 아폰수 4세
레오노르가 언급되는 것은 그녀가 18살 무렵이었습니다. 레오노르의 형부였던 카스티야의 국왕 알폰소 11세는 자신의 조카였던 아라곤의 페르난도 (아라곤의 알폰소 4세의 아들)과 자신의 처제를 결혼시키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레오노르는 아라곤의 페르난도의 이복형이었던 아라곤의 국왕 페드로 4세의 두번째 아내가 됩니다. 페드로 4세는의 아내인 나바라의 마리아가 1347년 사망했으며 페드로 4세는 왕국내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르투갈의 공주와 결혼한 것이었죠. 레오노르는 포르투갈 출신의 첫번째 아라곤의 왕비였습니다.
아라곤의 국왕
페드로 4세
하지만 레오노르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는데 레오노르가 결혼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레오노르는 사망합니다. 몇몇 기록에서 레오노르에게 베아트리스라는 딸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마도 그 베아트리스는 국왕의 사생아였던 딸이고, 레오노르는 아이가 없었다고 추정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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