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언젠가 갈수있을지도.

국립오페라단의 비발디 오페라 "오를란도 핀토 파초"(RV727)

엘아라 2015. 12. 14. 00:19
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오늘 우연히 내년 5월에 국립오페라단이 비발디 오페라한다는 소릴 들었드랩니다.

개인적으로는 씨디가 마르고 닳도록 들은 라피다 닌파나 오를란도 푸리오소 해줬으면 싶지만 그거야 제 맘인거고...스케줄에는 RV727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난해한 사랑의 짝대기의 그 오페라...

괜히 말아먹은것이 아니야!라고 외쳤던 그 오페라드랩니다.


사실 어이 상실 막장이야기의 바로크 오페라 치고 비발디 오페라들 중에서 오를란도 핀토 파초나 오를란도 푸리오소는 나름 덜 막장에 덜 어이상실이긴합니다. 대신 저 RV727은 사랑의 짝대기가 엄청 복잡하죠.

(예전에 뉘신가 사랑의 짝대기 정리한 도표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어쨌든 전 저거 보러 갈겁니다.-0-;;;




언제하냐구요

2016년 5월 18-21일 엘지아트센터에서 한대요.

음냐..난 언제가서 봐야할까..-0-;;


그림출처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

http://www.nationalopera.org/Pages/Main/Main.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