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사실 2012년 그리젤다에 나온 러셀 할커트의 Alle minacce di fiera belva가 딱 제취향이드랩니다.그래서 잠시 유튜브에 러셀 할커트의 다른 노래가 있는 지 찾아보니 저 공연밖에 없더라는...어흑..ㅠ.ㅠ
저 노래로 이미 글까지 적은 터라 뭐 더 짜낼 건덕지가 없더라구요. 그리젤다에 대해서도 썼고..-0-;;;
그래서 좋아하는 노래에 대한 애착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서 대충 글을 하나 적어봅니다.-0-;;
제가 비발디를 제 맘에 들게 부르는 가수를 좋아하는데 러셀 할커트도 제맘에 들게 부르거든요.-0-;;
(물론 제 취향은 자루스키-0-;;)
러셀 할커트(Russell Harcourt) :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카운터테너
러셀 할커트
...나 자루스키 사진도 고화질로 없건만...-0-;;;
(팬맞어?)
러셀 할커트는 시드니 출신의 카운터테너로 시드니 음악대학 ( Sydney Conservatorium of Music)과 런던의 왕립 음악 아카데미(The Royal Academy of Music)에서 성악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는 2007년 "한여름밤의 꿈"에서 오베론 역할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그는 다양한 오페라에 출연했는데, 2012년에는 그리젤다에서 코르라도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딱 제취향이었다는...ㅎㅎㅎ) 뭐 다양한 상을 받은 그는 다양한 공연계획이 잡혀있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영국에서 "포페아의 대관"도 있다고 하네요. ...사실 포페아의 대관이 그닥 재미난 오페라는 아니던데 말입니다......네 윌리엄 크리스티가 지휘하고 자루스키가 나왔던 포페아의 대관보고 좌절해서 이러는거 맞습니다.-0-;;)
Alle minacce di fiera belva
1막 마지막에서 나오는 노래
보면 아시다시피 코르라도가 그리젤다를 쫓아내면서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코르라도는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콸티에로에게 충실한 신하이기에 그리젤다에게 매정하게 굽니다.
(....대본보면서 분노를 느꼈던 나-0-;;)
오페라에 대한 인터뷰 1
세명의 카운터테너가 나왔다고 합니다만 아는 카운터테너는 데이빗 핸슨밖에 없었다는..-0-;;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명의 카운터테너가 카운터테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밖에 없다니..ㅠ.ㅠ
노래를 들려달라.ㅜㅜ
자료&그림출처
http://www.owenwhitemanagement.com/counter%20tenors/Russell-Har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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