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룩셈부르크 대공가는 결혼을 조용히 치루실 모양이군요.
하긴 요즘 경제도 어렵다는데 구설수에 오르면 머리 아프죠--;;;;
BBC 기사를 잠깐 봤는데 룩셈부르크 왕실 결혼이 그다지 이야기 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그냥 평범한 연애스토리때문이라고 하네요.
부모처럼 가문의 결사 반대를 뛰어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부가 전문직 여성이라던가 패션어블한걸로 유명한것도 아니고 그렇댑니다.--;;;
뭐 평범한 양갓집 규수와 결혼하는거니 룩셈부르크쪽에서는 오히려 안심일듯해요.
게다가 마리아 테레사 대공비가 평생 시월드에 시달린걸 생각해보면 며느리한테 잘해주겠죠.^^*
[룩셈부르크의 기욤 결혼 특집] 좀더 자세한 정보들
시민예식 직전에 특별히 초청된 사람들을 만나는 기욤과 스테파니
첫번째는 신랑신부의 시동과 신부 들러리들이 발표되었습니다.
1.신랑의 조카인 룩셈부르크의 가브리엘(기욤의 동생인 루이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2.신부 조카인 라누아 백작영애 카롤린 드 라누아 (신부 오빠의 딸)
3.신부 조카인 라누아 백작영애 루이즈 드 라누아( 신부 오빠의 딸, 2의 자매)
4,신부 조카인 Isaure de le Cour (신부 언니인 이사벨의 딸)
5.신부 조카인 Lancelot de le Cour(신부 언니인 이사벨의 아들)
6.신부 조카인 매들린 해밀튼 (신부 언니인 나탈리의 딸)
두번째로는 결혼 증인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신랑쪽 증인으로는 신랑 동생인 룩셈부르크의 펠릭스와 신랑 친구인 Lawrence Frankopan입니다.
신부쪽 증인은 둘다 신부 친구로 Blanche von und zu Baden 남작녀와 루이즈 주 스톨베르크-스톨베르크 공녀입니다. (친구도 princess...-0-;;;)
나머지 기사는 왜 중요한지 모르겠는데--;;;; 대충 성모마리아상에 마리아 테레사 대공비가 결혼식때 입었던 것과 같은 천으로 만든 드레스와 작고한 신부 어머니의 웨딩 베일이 입혀져서 공개됐고 여기 로사리오는 마리아 테레사 대공비의 할머니가 가지고 있던 크리스탈 로사리오라고 합니다.아기 예수에는 대공비의 세례 메달과 대공가의 사진이 든 로케를 걸고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료출처
그림출처
'살아있는 왕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룩셈부르크의 기욤 결혼 특집] 종교예식 2012.10.20. 오전 11시 (현지시간) (0) | 2012.10.20 |
---|---|
[룩셈부르크의 기욤 결혼 특집]시민예식 :2012.10.19일 오후 4시 (현지시간) (0) | 2012.10.20 |
[룩셈부르크 기욤의 결혼 특집] 결혼식 하객 명단 (왕족들) (0) | 2012.10.14 |
[룩셈부르크의 기욤 결혼 특집] 결혼식 일정 (0) | 2012.10.11 |
[룩셈부르크의 기욤 결혼 특집] 8월 신부어머니 사망 (0) | 2012.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