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Cortes

Classic Brits: don't hate them because they're beautiful (2008.5.9)중

엘아라 2008. 12. 23. 22:48

2008년 5월8일 텔레그라프의 기사 내용중 코르테스부분만 발췌번역한것입니다.

이 기사는 세명의 음악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데이비드 가레트, 조쉬 그로반, 가르타르 코르테스 세명입니다.(알고보니 셋다 아는 사람이군요..쿨럭.두번째는 유명하니 생략하고 첫번째분은 바이올린 켜시는분으로 금발머리에 바이올린 안고 있던 표지사진으로 사람을 혹하게 만드셨던분입니다....-0-;;)

 

 

Classical Brits: don't hate them because they're beautiful

Cortes

 

사진출처: 원본기사출처와 동일 

 

Aka: 'The Next Pavarotti' 'The James Bond of Opera'
Philosophy 'Opera was never intended for the fur-coat, posh car brigage'

 

내가 아이슬란드 테너인 가르타르 토우르 코르테스를 만나러 간다고 이야기하자 '그에게 제게 고기파이 빚졌다고 이야기해주세요.'라는 내 이웃의 흥미있는 전언이 있었다. 내 이웃은 웨스트햄의 극렬팬이다. 그는 부비무어의 은퇴가 토스카보다 더한 비극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래서 도대체 그는 언제부터 오페라 가수와 식사를 하게 된것일까?

코르테스가 지난시즌 챌시와의 결정적 승부때 업튼파크에서 공연을 한사실을 깨달았다. 아마도 거기에는 함성을 지르는 35000명의 관중들이 있었을것이다. 그의 보상은 파이와 함께 내던져졌을것이다. 웨스트 햄은 4대1로 졌고 코르테스는 다시 초청받지 못했다. 그의 실패에 대해, 시도만은 존경받을만하다고 이야기할수도 있다. 내가 항상 큰소리로 외쳐 부르는 클럽 노래를 그의 오페라틱한 노래로 부르것을 포함해서 말이다. 코르테스는 그 메세지를 오페라처럼 부를려고 노력했다. (..어랏 챌시랑 할때 부른건 그라나다 아니었나요..--;;;그라나다 부른후에 클럽노래를 부른건가..ㅠ.ㅠ 코르테스가 열시히 그라나다를 부를때 수다떨고 있는 아저씨들을 보면서 오다유지가 국제 육상선수권대회때 열심히 혼자 주제가 부르던 생각이 나더이다..ㅠ.ㅠ)

그리고 이것은 그가 항상 성공적이었다는 어떤것이다. 이 아이슬란드인의 이르을 딴 데뷔앨범은  지난 4월 파바로티의 마지막 앨범이 차트의 일등에 못이르렀을때, 이미 삼주간이나 영국 클래식 차트에서 일등을 했다. 이때 약 75만장이 팔려나갔다.   코르테스는 TV1의 가벼운 엔터테인먼트 쇼에 출연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저녁시간대에 캐서린 잰킨스나 레슬리 가레트의 초대손님이 되기도 했다.

'오페라에서는 선전척으로 타고난 사람은 없죠. 그리고 오페라는 가죽코트나 160파운드짜리 사치스러운 차 시트를 주지 않는죠' 서리에 새로 구입한 그의 에드워드 시대의 집 온시에서 코르테스는 나에게 말했다 (이곳은 정원에 크로켓 후프들이 다있었다.) '오페라 콘서트는 그날의 축구경기와 았았죠. 군중들은 환호와 조롱을 말할수 있어요. 그리고 만약 청중들이 공연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물건을 집어던지기도하죠.' 고기파이조차도? 라는 나의 경박한 생각에 그는 미소지으면서  '그럼요 전 그럴꺼라고 확신하죠.'.라고 경쾌하게 말했다.

'Cortes'는 네순도르마, 카루소,그라나다와 같은 크로스오버 클래식곡들을 담고있다. 이것은 다음달에 발매될 그의 새 앨범인 'when you say you love me'와 같다. 이 새 앨범에는 마르타의 곡인 M'appari tuttamor가 담겨져있다. 이곡들은 고인이된 파바로티가 좋아하던 곡으로, 코르테스는 그와 종종비교되었다. ''the next Pavarotti'는 최대의 찬사죠. 하지만 그건 또 매우 잘못된거죠.'그는 말했다. '파바로티는 공백을 남겼고 그건 아무도 채울수없어요. 그분은  그의 시대에 가장 풍부한 음색을 지닌분이시죠.'

멋진 외모와 완벽한 영국 엑센트를 가진 34살의 테너인 그는 또한 '오페라의 제임스본드'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스페인인 후손의 아이슬란드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코르테스는 어린시절 4차례 영국과 아이슬란드를 오가며 살았다. 그의 아버지는 아이슬란드 오페라단과 레이캬비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만든 사람으로 재능있는 테너였다.

코르테스는 레이캬비크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그후 뮤직컬을 했는데 특별히 레이캬비크에서 공연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오클라호마에서 주역을 맡았었다. 1999년 그가 오페라의 유령에서 라울역을 노래한 직후, 매우 큰 변화를 맞게 되었다.

그해 코르테스는 런던에 있는 왕립 음악학교에 장학금을 받으며 오페라를 공부하러 다니기 위해, 그는 오페라의 유령을 관뒀다. 왕립학교에서 그는 메조 소프라노인 캐서린 잰킨스를 만났다. 그래서 이 유명한 깔끔한 웨일즈 여성이 학창시절에는 좀 소란스러운 사람이었을까? '진정으로 난 말할수 없어요.' 코르테스는 대답했다. 수줍어하면서 '우린 항상 식당에서 점심시간에만 만났죠. ... 우리는 물만 마셨구요. 우리모두는 술이 목소리에 나쁠수있다는것을 알았죠.' 그럼 맨틀피스에 있는 이 세병의 Laphroaig 위스키는 누구것인가? '아 그건 아이나르것이죠.' 코르테스는 대답했다. 그는 자신의 매니저인 아이너 바르다르손을 '아이슬란들의 사이먼 코웰'이라고 언급했다. 그 매니저가 그에게 이 집을 사줬다. 바르다르손은 음악계의 거물로 그는 팝그룹을 만들었고 그는 아이슬란드 버전의 팝 아이돌과 더 엑스 팩터의 심사관이다. 바르다르손은 2005년 코르테스를 낚아챘다. 그때 이 테너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고 있었고, 바르다르손은 그에게 'go crossover'라고 설득했다.

코르테스는 더블 플래티넘 앨범과 멋진 집을 얻을수 있었지만, 이년간 오페라를 거의 하지 않았다. 그래서 바르다르손과의 노래를 하는건은 파우스트거래였나요? '노래하는것은 노래하는것일뿐이죠. 그리고 다른 장르에 대해 시도해보지 않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죠. .. 본조비가 오페라를 하면 얼마나 멋없겠어요 또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You Give Love a Bad Name을 부른다면요?'
(의외로 도밍고를 존경하는듯해요 왜냐면 맨날 도밍고 언급을 자주하거든요.)

코르테스는 내년에 오페라로 돌아가길 바랬다. 그는 이후 계획에는 아이슬란드 배우인 그의 부인 티나와 좀더 시간을 보내고 그의 성악실력을 좀더 향상시키는것이 포함되어있다. '나는 우주의 신비와 다른 차원들을 밝히려는 일을 하는 물리학자들과 같죠. 단지 내 신비는 음악이고 찾는것은 노래의 다른 차원인것이죠.'코르테스는 말했다. '항상 무엇인가 새로운것을 배우죠. 이런 이야기에서 당신은 크로켓 룰을 알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허접번역: 엘

원문기사: http://www.telegraph.co.uk/culture/music/opera/3673310/Classical-Brits-dont-hate-them-because-theyre-beautifu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