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있는글들/책과 영화, 드라마

엘의 읽고싶은책...첫번째 "The Royal Mob"

엘아라 2008. 10. 2. 23:39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왕족은 스웨덴의 루이즈 왕비이고 가장 관심을 가지는 가문은 바텐베르크가문이랍니다.(바텐베르크가문은 후에 영국 귀족가문으로 귀화해서 마운트배튼가문이 되죠. 후손으로는 밀포드헤븐 후작과 버마의 백작이있죠.)

 

이 가문의 사람들 이야기는 매우 매력적이랍니다.

그중에서 바텐베르크 공비의 장남인 루이스의 부인인 헤센의 빅토리아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전기인줄 알았는데 전기는 아니라는군요. 하지만 너무나 생생하게 묘사된 소설이라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더우기!!! 헤센의 빅토리아에 대한 전기도 나올예정이라고 하는군요.....ㅎㅎㅎ

무척이나 기대가 된답니다..

 

...ㅠ.ㅠ 하지만 이 책은 페이퍼백이 무려 40달러정도합니다...크헉..

백수주제에 저런 비싼책을 살려면 용기가 필요한데...ㅠ.ㅠ 게다가 요즘 환율이 장난이 아니라죠..ㅠ.ㅠ

다행히 미국에서 출판된 책이라 yes24같은곳에 주문신청하면 구해줄수는 있을듯해요......(그럼 아마존 주문비용8달러는 굳는거죠..ㅠ.ㅠ)

 

아아..... 오만원을 어디서 마련할까요.........ㅠ.ㅠ

 

다음은 아마존에 나오는 정보입니다.

 

The Royal Mob

(by Theresa Sherman)

 

The Royal Mob은 빅토리아 여왕의 손녀들인 아름다운 네명의 헤센가의 대공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들은 유럽 왕가들이 절정에 이른동안 성인이 되었다. 각자는 모두 화려한 결혼을 했고, 이 결혼으로 그들은 행복과 비탄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첫째인 빅토리아 대공녀는 잘생긴 바텐베르크의 루이스 공과 결혼했다. 그는 릴리 랭트리의 전 연인이었다. 둘째인 너무나 아름다운 엘리자베트는 세르게이 대공과 결혼하므로써 믿을수없을만큼 화려한 로마노프 궁정에 휩쓸리게된다. 한편 이레네는 프로이센의 하인리히 왕자에게 반했고, 베른린의 궁정에 안주한다. 막내인 알릭스는 어린시절부터 사랑해왔던 남자인 러시아의 짜르 니콜라이2세와 결혼했고 너무나도 유명한 알렉산드라 황후가 된다. 러시아, 불가리아,오스만 제국의 예루살렘의 이국적인 곳에서 부터 샌드링엄의 거실에 이르기까지, The Royal Mob은 가문의 장녀이자 빅토리아 여왕이 좋아했던 손녀였던 헤센의 빅토리아 대공녀의 개인적 이야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여왕-여제의 궁정에서 시작해서 빅토리아의 손자인 필립공과 영국여왕이 될 엘리자베스와의 결혼식으로 끝내고 있다. The Royal Mob은 유럽의 마지막 왕가들의 풍부하며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책표지

사진의 두명은 헤센의 빅토리아와 그녀의 남편인 바텐베르크의 루드비히입니다.

(둘의 자녀나 기타등등에 대해서는 둘의 딸인 스웨덴의 루이즈 왕비 포스트를 참조해주세요.)

 

자료와 그림출처

아마존의 The Royal Mob 페이지

http://www.amazon.com/Royal-Mob-Theresa-Sherman/dp/1604417749/ref=sr_1_1?ie=UTF8&s=books&qid=1222956505&sr=1-1

 

 

.....페이지 정보에서보니 631페이지군요...ㅠ.ㅠ 아아 비싼이유가 있었군요.--;;;;;

(불가리아도 나오는거보니 바텐베르크의 알렉산더이야기도 나오는 모양이군요. 아마 엘라의 장례식이야기도 나오는듯하구요. 크헉....정보를 보니 더 사고 싶다는...ㅠ.ㅠ 소설이니 빨리 절판되진 않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