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음악이야기

아바의 댄싱퀸(1976년 스웨덴의 칼16세 구스타프와 실비아왕비의 결혼식때)

엘아라 2008. 9. 28. 01:42

...살아있는 왕족들에게는 대부분 관심이 없는지라..유튜브도 잘 안찾는데...

앨리스 왕자비 전기에서 이제 여왕님과 필립공이 결혼하는 부분이라 좀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뒤지다가......쿨럭.... 아바의 댄싱퀸 동영상을 찾았는데...... 76년 스웨덴 왕실 결혼이라고 되어있더군요.

 

뭔가 싶어서 처음에 봤을때는 그냥 아바가 오페라하우스에서 그냥 분장하고 댄싱퀸을 부르는줄 알았는데... 맨끝에 여자들이 커트시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보이는 국왕님과 왕비님..........

 

....국왕님과 왕비님 결혼 축가로는 좀 안어울리는 노래 아닌가요...쿨럭......

 

어쨌든 왕비님 너무 좋아하시더군요...아하하..그리고 진짜 예쁘시더라구요.

젊을때 모습이 딸인 빅토리아 공주랑 비슷하긴한데 더예쁘시더군요...아하하...

 

 http://www.youtube.com/watch?v=NvsDKKk2sgw (삭제됐음)

http://www.youtube.com/watch?v=nUEfIQjEvRU

 

http://www.youtube.com/watch?v=REElUors1pQ

 

 

아바는 잘 모르는데, 노래는 좀 들어봤습니다..-0-;;

어쨌든 저기 갈색머리 여인네가 피아노 치는 남정네랑 오랫동안 약혼했다가 결혼했던가 그러다가 이혼했고,

저기 금발머리 여인네가 기타치는 남정네와 결혼했다 깨졌다는걸 알고 있는데..

 

어쨌든 저기 갈색머리 여인네가 러스공(prince of russ)와 결혼해서 princess가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병이던가 사고던가 죽었다고 해요. 딸이 사고로 죽었고 남편이 병으로 죽었던가 아니면 반대던가...기억이 안나네요...) 하여튼 저분이 실비아 왕비랑 친구랍니다.